[여성학]나의 사랑 결혼 그리고 성

소개

여러분은 지금껏 살면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저는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고 ..앞으로 결정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는데요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사랑 성..결혼 이런 주제들에 대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많이 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동의 하시는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그렇게 생각하는것 모두 여러분들을 하나하나씩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레포트에서 20점중 만점 받았구요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아직 21살의 창창한 꽃다운 나이의 여대생이다. 내가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은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이번 여성학이란 시간을 통해 지금껏 뒤죽박죽 복잡하게 얽혀져있던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뭐라고 딱히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랑이란 말에는 존경, 용서, 관용, 정렬 등의 여러 의미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사랑은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많은 것들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생각하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해보겠다.
나는 사랑에 관해 매우 보수적 경향을 가지고 있다. 우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로맨티스적 사랑을 믿지 않는다. 또한 단기적으로 상대가 바뀌는 유희적인 사랑이나, 한명이 여러 명에게 주는 사랑, 소위 양다리라고 하는 사랑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긴 시간 속에서 관계가 먼저 형성되고 난후에 사랑으로 발전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랑이 더욱 발전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조건이라고 본다. 나는 조건도 하나의 사랑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내 사랑방식은 수업시간에서 한 “사랑유형도 테스트”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압도적으로 나온 것은 “논리적인 사랑”과 “동료적 사랑” 이었다. 사실 이러한 결과는 실제로 내가 남자를 고르는 기준에 정확하게 일치해서 여태까지 애써 외면하려고 했던 내 마음을, 남들에게는 말 못하고 있던 내 속마음을 잠시나마 들킨 것 같아 놀랐었다.
그렇다. 위에 말했듯이 나는 조건도 사랑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과연 한끼의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는 사람과의 사랑이 형성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사랑만 믿고 살다가 나중에는 서로에 대한 혐오감이나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까?? 내가 여기서 말하는 조건이라는 것은 남들이 흔히 말하는 보이는 경제적 요건이나 지위를 말한다. 이러한 조건을 따지는 것은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나와 함께 하는 상대방이 남들에게 보여 지는 이미지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