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사상

소개

사범대생으로
자신의 이상적인 교사상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한장으로 압축하여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이글을 쓰려는 제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집니다. 솔직히 내가 교사가 되면 이렇게 해야지 라고 막연하게는 생각해 본적이 있지만 대학을 다닌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고, 올해 임용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에서만 생활하다가 막상 정말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렵기도 한 혼란스런 마음상태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진지하게 교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사의 역할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교과지도, 상담, 생활지도 등등.. 그런 원론적인 얘기보다는 저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6개월 정도 학원 강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와는 많이 다르지만, 학생들을 단체로 상대하여 지도하다 보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학생들을 접하다보니 지금생각하면 ‘그때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하면서 지금도 얼굴이 붉어질만한 처신을 한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처음이라는 떨림과 두려움, 긴장감 때문인지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보이지만은 않았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 일이 종종 있고 난 후에는 수업에 임하는 일이 두려워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한 거죠.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제 실력도 차차 나아지다보니 아이들에 대한 두려움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저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기도 했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저는 더욱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게 되었으며, 수업도 더욱 자신 있게 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도 그런 제 모습에 맞춰 따라오더라구요. 이러한 경험에서 제가 얻은 것은 아이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당당한 교사가 되어 아이들 앞에 떳떳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당당한 태도아래에 교과 실력과 아이들을 향한 거짓이 없는 마음이 뒷받침 된다는 전제 하에서 하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