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설득의심리학

소개

설득의 심리학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이 살다보면 의사결정을 할 때가 있고 그 의사결정이 자기가 의도한데로 간다면 기분이 좋으면서 약간의 성취감 비슷한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을 말을 하거나 부탁을 들어줘야 할 때는 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상대방 부탁이라서 미안해 할까봐 들어주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는 세상에서 살면서 생활 속에 설득의 힘과 이것을 심리적으로 어떻게 사용되고 우리가 모르는 무의식 속에서 설득되고 있는지를 6가지 법칙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1. 상호성의 법칙 : 샘플을 받아본 상품은 사게 될 가능성이 높다.
2. 일관성의 법칙 : 내가 선택한 상품과 서비스가 최고라고 믿고 싶어한다.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더 많이` 팔릴 것이다.
4. 호감의 법칙 : 잘 생긴 피의자가 무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5. 권위의 법칙 : 상 받은 상품, 큰 체구, 높은 직책, 우아한 옷차림에 약하다.
6. 희귀성의 법칙 : 한정판매, 백화점 세일 마지막 날에 사람이 몰린다.

상기업에서 물건을 더 많이 팔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이 설득의 법칙을 이용하고 있는 줄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행동과 말들이 의미가 있는 설득을 담긴 패턴들이란걸 알았을때 지금까지 속았다 혹은 당했다라는 느낌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람관계에서 이런 심리들을 이용해서 일일이 생활한다면 사람들의 작은 호의도 경계하게 되고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이 사람이 나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 이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될것이다. 그러면 정말 세상사는 맛이 안 날것이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이런 심리를 경제에 접목시킨다면 훌륭한 마케팅 및 판매 기법으로 이어 질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설득의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