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문화]동서양의 술에 관한 풍습과 에티켓에 대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3.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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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도와 관련된 수업을 들으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주제는 동서양의 술에 관한 풍습과 에티켓에 대한 것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술문화에 대해서 비교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술문화나 음주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 유용한 자료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들어가는말
2.동양의 술문화
1)우리나라의 술문화
2)중국의 술문화
3)일본의 술문화
3.서양의 술문화
1)독일의 술문화
2)미국의 술문화
3)프랑스의 술문화
4.맺음말
5.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술에 둘러쌓여 살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도 우리주변에는 화려한 조명의 룸살롱에서, 삼겹살 굽는 냄새가 가득한 음식점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싸이키 조명이 화려하게 도는 나이트에서, 그냥 밖에 있는 포장마차나 풀밭에서 술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있다. 술 없이는 못 산다고 말하며 매일 술자리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술이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힘들다. 왜 이렇게 사람들은 술을 마시려고 할까?
‘술’이란 단어는 술술 잘 넘어가서 이를 줄여 ‘술’이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술이 말 그대로 ‘술술’ 잘 넘어갔던가? 내가 처음으로 술을 마셨을 때가 기억나는데, 아버지가 주시는 술을 마셨다. 그땐 ‘왜 이리 쓰고 독한 것을 사람들이 즐겨 마실까?’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잘 넘어간다는 말을 공감하는 사람이 되었다. 술을 마시면 나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족쇄를 풀어버리는 듯 한 기분이 든다. 물론 너무 많이 마시면 주위에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처음 보는 어색한 사이의 사람도 금방 친해질 수 있고, 말하기 힘든 고민도 친구에게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마법 같은 작용을 한다.
아무튼 술은 오래전 고대에서부터 인간사회에서 존재해왔다. 세계 곳곳의 신화에서 술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것을 보면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음이 틀림없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신할 수 없으나, 술은 인류의 형성과 더불어 원시시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이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유적에서 술 빚는 항아리가 발견되었고, 문자로 기록된 고서 중에 술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기록한 전설적, 신화적 내용이 많이 발견된다. 여하튼, 영리한 인류는 술의 발생 비밀을 인간의 것으로 소화하여 신비의 음료를 제조하게 되었고, 이 쓴 맛의 액체는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행동에 놀라운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 오랫동안 존재했던 만큼 술에 대한 풍습도 다양하다. 지금부터 동서양의 술에 대한 풍속과 에티켓 등의 술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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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우 <술술술 주당들의 풍류세계> 창조문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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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우 <비틀거리는 술잔 휘청거리는 술꾼이야기> 열린문화 1998
• 이경찬 <한국인의 주도> 자유문고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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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융희 <(술술 풀어쓴)지구촌 술문화> 홍경 2000
• 가네코슈우아 <일본술의 ‘멋’과 ‘맛’> BESETO 1996
• www.home.hanmir.com/~j1004tj/
• www.my.dreamwiz.com/hisfy98/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