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술문화] 동서양의 술에 관한 풍습과 에티켓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03.0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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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동양의 음주문화
ⅰ) 우리나라
ⅱ) 일본
ⅲ) 중국
Ⅱ. 서양의 음주문화
ⅰ) 독일
ⅱ) 미국
ⅲ) 스코틀랜드
ⅳ) 헬싱키
ⅴ) 프랑스
Ⅲ. 술에 관한 에티켓
맺는 말
본문내용
Ⅲ. 술에 관한 에티켓
술은 부모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쁜 술버릇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른들과 술을 마실 때는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마시는 것이 한국식의 주법이다. 외국인과 술을 할 때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서양인들은 술잔을 받을 때 잔을 그대로 식탁에 두지만 우리는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들고 받아야 한다. 또한 술은 왼손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다. 다만 레스토랑에서 웨이터가 와인을 리필 해줄 때는 잔을 들지 않는 것이 매너다. 술잔을 돌리는 것은 위생상 매우 좋지 않은 관습이다. 하루 빨리 청산해야할 잘못된
주도라 할 수 있다. 술을 억지로 권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술은 음식이며 음료다.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하는 것은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다. 술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마시면서 즐기는 음료일 뿐이지 취하기 위해서, 취하게 만들려고 이용되는 마약이 아니다. 술을 거절하는 것은 결코 실례가 될 수 없다. 다만 술을 거절할 때 잔을 뒤집어 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술잔 위를 덮는 듯한 제스추어를 취하며 감사하지만 거절하고 싶다는 의사를 완곡하게 전하면 된다. 하지만 사정이 웬만하다면 분위기에 맞추어 한두 잔 정도는 하는 게 좋고 정녕 못한다면 쥬스나 청량음료로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매너다. 술을 받을 때는 잔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술술 풀어쓴 지구촌 술문화, 원융희, 홍경 2000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이종기, 한송 1997
술사랑동호회 http://member.hitel.net/~k2sul
술익는마을 http://stmail.chosun.ac.kr/%7Ebada
진로그룹 http://www.jin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