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술문화비교
- 최초 등록일
- 2003.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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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서양마다 다른 주도/ 습관/ 에티켓
Ⅰ. 한국의 주도
■ 옛조상들의 주도
■ 삼국시대부터 술예절 엄격
■ 술 마시는 예의
■ 술을 따를 때와 권할 때
■ 술에 관한 사훈. 육계. 삼보론.
Ⅱ. 나라마다 다른 주도 / 음주습관
■ 미국의 주도/음주습관
■ 영국의 주도/음주습관
■ 일본의 주도/음주습관
■ 중국의 주도/음주습관
■ 독일의 주도/음주습관
■ 러시아의 주도/음주습관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인간이 사는 곳에는 언제, 어느곳에나 술이 있었다. 사람이 모이면 술을 빚었고, 술이 있으면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싹텄다. 술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시름을 잊게 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 주기에 술잔을 가운데 두면 모든 은원은 녹아 내리고 사랑과 우정이 싹트며 문화와 인종의 벽도 허물어 진다. 이처럼 인간에게 있어서 술은 오랜문화와 함께 같이 해왔으며 각 나라마다의 특성과 문화가 있다.
이에 동서양의 주도와 음주문화을 비교해보고 문화권에 따른 술문화, 그리고 간단한 에티켓 대해 알아보자. 주도는 술 문화가 서로 다른 동서양 그리고 나라마다 큰 차이가 있어 각국의 문화를 알게되는 흥미로운 지표가 된다.
서양에서는 스스로 따라 마시는 주도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주도도 어떤 면에서 풍류라고 본다면 서양의 주도가 개인주의의 발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철두철미한 에고이즘을 싹트게 한 요인이기도 하다.
일본의 경우는 좀 다르다. 술잔을 권하는 모습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아주 작은 잔으로 술을 받아 홀짝홀짝 마시는 것을 보면 역시 섬나라 기질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주도는 술을 적게 마실 수 있고 술의 과소비를 억제하는 데 큰 몫을 한다.
중국의 주도는 상대편에게 술을 권하면 실례를 범하는 것이 된다. 술자리에 함께 앉아 있어도 각자 자기 잔에 술을 가득 부어 마시고 "건배" 하면서 잔을 다 비워야 한다.
참고 자료
술술 풀어쓴 지구촌 술문화
술․술을 다스려라 성공할 것이다. /
대한주류공업협회 발간 '알코올 상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