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감동의 영화 왕의 남자

소개

왕의 남자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정말 감동받아서 쓴 감상문이고
절대 대충대충 쓴 감상문아닙니다. 쓸떼없이 칸만 늘려서 쓰지 않았구요
영화에 대한 솔직하게 느낀 저의 감상이 4페이지 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과제내셔야 하는 분들 유용하게 쓰세요.
특히 영화의 소재와 주제에 대해서 많은 감상평을 썼구요
더불어 이 영화를 빛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 영화가 왜 감동을 주는 지에 대해서 많은 자료와 저의 생각을 연결시켜서 잘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이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도 눈물을 글썽이면서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나서 참 많은 궁금증을 가졌던 영화였다. 단순히 코미디 계열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슬픈 멜로 영화도 아니면서 어떻게 저렇게 눈물을 흘릴까? 더군다나 예고편을 보아도 남녀주인공의 슬픈 연애사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았다고 하는 이 영화는 나 역시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제목부터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왕의 남자’라? 왕의 여자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왕의 남자라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영화는 독특한 소재로 독특한 주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독특한 소재와 주제로 전반부와 중반부는 흥미와 웃음을 그리고 후반부로 더해갈수록 슬픔과 애잔한 감동을 주었다. 아직까지 생각나는 마지막 엔딩 부분은 정말 아직도 가슴이 애뜻하다. 이 영화에 주제를 대표하는 주인공은 단연 광대다. 때는 조선시대. 이 시대는 단연 양반과 평민 그리고 천민이라는 강력한 신분제도가 사회전반을 지배하고 있을 시기이다. 이런 배경을 두고 이 영화속에서는 가장 낮은 신분인 천민들이 시대의 최고 권력자들을 상대로 도발적 놀이를 벌이는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화의 시작으로 들어가보면 남사당패 광대 장생(감우성)은 열심히 자신의 끼를 분출하며 광대의 역할을 한다. 영화는 장생(감우성분)과 공길(이준기분)이 어느 양반네 잔치에서
놀이를 하는것에서 시작된다. 그 놀이패에서 여자역을 주로 맡는 공길은 이날도 양반의 부름을 받는다. 그 놀이패는 빈번히 그렇게 공길을 팔아 후한 식사대접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그저 밥이나 배불리 먹고, 광대 자신들이 좋아하는 광대놀이를 하고 싶은 장생과 공길의 바램과는 달리 권력을 쥔 세도가들에게 농락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장생은 이것을 거부한다. 천민으로 태어났지만 그러한 속박된 삶을 거부하고 결국 친구 공길(이준기)과 야반도주한다. 야반도주의 이유는 장생 자신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어느 기생보다도 더 고은 자신의 목숨 같은 친구 공길이가 남색을 즐기는 양반들에게 놀이감으로 바쳐지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