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광해, 왕이 된 남자(이병헌,류승룡)
- 최초 등록일
- 2012.09.16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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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1인 2역 역할의 이병헌, 광해군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잘 나타내주었던 것 같습니다. ~ !!
제 분석적인 감상문을 한번 봐주세요 ^^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1. 서론
평소 사극 풍에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나였기에 사극은 멀리 하였었는데, 이병헌을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어쩌다 보게 되었다. 이병헌의 이국적인 얼굴은 액션에는 어울리는데 사극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연기력으로 모든 것을 커버했다. 사극 처음 도전이라는데 1인 2역을 하며 이름값을 해낸 이병헌. 거기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던 류승룡의 진지한 연기 변신. 그리고 픽션을 많이 가미하긴 했지만 탄탄했던 스토리.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 냈다. 후속편이 기대되는 영화랄까?
2. 줄거리
이 영화는 조선시대 광해 8년 혼란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광해군은 대신들과의 불화와 역모에 대한 위협으로 정신이 피폐한 상태이다. 항상 누군가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불안에 휩싸인 광해군은 조정을 돌보기보다는 향락에 빠져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조정에 힘쓰려고 해도 대신들이 팔을 걷어 올리고 반대를 하니 할 맛이 나겠는가. 그러던 중 광해는 자신의 오른팔인 허균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구해오라고 한다. 전쟁터에서 장수가 병사에게 자신의 갑옷을 입혀 목숨을 부지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말이다. 그렇게 해서 기생방에서 광대 노릇을 하던 하선은 궁궐에 오게 된다. 하선은 영문도 모른 채 벌벌 떨며 하룻밤 왕의 노릇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