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생활]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음식

소개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음식의 소개.

우석대 학생은 가져가지 않는게 좋으실 거예요^^;

목차

1)일본요리화한 불고기
2)늘어나는 김치 소비량
3)하카타의 유명상표가 된 명란젓
4)완전히 일본음식이 된 메밀국수
5)새롭게 태어난 대두요리(된장)
6)엿을 고으는 기술과 우유를 먹게 된 계기.

본문내용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으로 최근에는 불고기 요리, 김치 , 명란젓 등이 있으며 예전에 건너간 것으로는 메밀국수 , 대두요리(된장) , 엿(엿 고으는 기술) , 우유 먹는 방법 등이 있다. 앞에서 말한 이러한 음식들은 원래 한국 음식이었으나 지금은 매우 평범한 메뉴로서 일본식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불고기, 김치, 명란젓이 일반화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일본의 패전과 함께 해방된 재일 한국인들이 생계 수단으로 경영한 식당을 통해서 불고기, 김치, 명란젓은 일본사회에 퍼지게 된 것이 그 계기가 되었다.

1)일본요리화한 불고기
고기를 숯불로 굽는 불고기는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법의 하나이며 일본에는 없는 요리법이었다. 일본의 고기요리법에는 쇠고기와 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간장으로 맛을 내어 먹는 스키야시와 팔팔 끓는 국물에 아주 얇게 썬 쇠고기를 살짝 익혀 새콤한 소스를 찍어 먹는 샤브샤브가 있다.
그런데 패전 후의 식량부족으로 인하여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당시 고기를 처리하는 도축장에서 버리는 대상이며 상품가치가 없었던 내장류를 요리해서 메뉴화 함에 따라 숯불로 굽는 불고기 요리법이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같은 일본 전통요리법을 제치고 일반화되어 용어뿐만이 아니라 요리 그 자체도 일본 요리화 되고 있다.

일본 사람들이 김치를 `새로운 향기(新香)` 또는 `향기로운 먹거리(香の物)`라 부르고 이것으로도 모자라서 존칭의 접두사까지 얹어 `오싱꼬(お新香)`라 이르는 것을 보면 김치를 얼마나 떠받드는 가를 알 수 있다.

2)늘어나는 김치 소비량
김치라는 것은 절인 채소의 총칭이다. 침채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 말도 지금은 일본어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일본 20세의 젊은이들 대다수는 김치가 한국음식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이 세대의 젊은이가 세상 물정을 알기 시작할 무렵 김치는 이미 상품으로 유통되어 일본 반찬 그 자체가 된 것이다.
슈퍼는 물론이고 반찬을 취급하는 점포에서도 김치를 두지 않는 곳이 없으며 김치라면, 김치메밀국수, 김치우동이 등장할 정도로 김치의 소비량이 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