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소개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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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과 기타 모든 동물은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이며 성공한 유전자에 기대되는 특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한 이기주의’라는 것이다. 이기성의 기본단위는 종, 집단, 개체가 아닌 유전의 단위인 유전자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나오는 개념이 자기 복제자이다.
지구상에 물질, 생명이 등장하면서 스스로의 복제물을 만드는 독특한 물질인 ‘자기 복제자’가 생겨났다. 이들은 복제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변이가 생기며 진화했다. 그리고 개체의 분자가 오랜 시간 존속하거나 복제 속도가 빠르거나, 복제의 정확도가 높은 안정된 분자가 살아남았고 이것이 진화이다. 생존 경쟁을 통해 안정성이 높은 물질이 남고 자기 복제자는 계속 존재하기 위해 생존 기계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것들의 생존 기계이다.
유전자는 진화적으로 안정된 전략(ESS)을 수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매파와 비둘기파의 예를 들어 개념을 설명한다. 매파는 항상 힘차게 싸우고 비둘기파는 위협을 줄 뿐이다. 양쪽에게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유전자의 생존을 계산해볼 수 있다. 유전자는 서로가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개체수의 비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이타주의의 대표로 생각하는 부모와 자식간의 희생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것은 근친도란 개념이 도입된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유전자의 50% 어머니로부터 유전자의 50%를 물려받는다. 이것이 근친도 1/2이다. 혈연 이타주의 유전자는 자신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손익 계산을 통해 자신과 근친도가 높을수록 그들을 돌보아주는 것이다. 가족계획을 세움에 있어서도 자기 출생률의 최대 활용 화를 추구한다.
유전자는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 자식간의 대립(세대간의 대립), 배우자간의 대립이 발생한다. 특히 혈연관계가 없는 배우자와의 대립은 필연적이다. 이기적인 개체는 가능한 많은 이성과 교미하고 자식 양육은 모두 상대에게 떠맡기기를 바라고 있다. 여기서 서로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암컷과 수컷은 각기 반응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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