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독서감상문 10장
- 최초 등록일
- 2023.08.24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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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중학교 3학년 때, 나는 이러한 질문에 마주한 적이 있다. 책 첫 장의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은 ‘다른 사람들도 (답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겠지만’ 이라고 가정했지만 나는 백지의 상태였다. 물론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적고 있는 지금도 이에 대한 답을 얻은 것은 아니다. 그 당시엔 인간의 존재성을 넘어 우주는 왜 존재하며, 우주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빅뱅은 또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와 같은 질문들도 던졌고 과학에 대한 흥미도 많았었다. 하지만 그 때 이후로 다른 신경 쓸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이유로 답을 찾는 것에 대해 점점 잊어갔다. 그러다 이번에 과학 쪽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읽으며 과거 멈춰 뒀던 질문에 다시 불을 붙인 것 같다.
전반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낀 후기는, 마치 고등학교 생명과학 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뉴클레오타이드, 감수분열 같은 단어들이 그런 기분을 들게 했다. 저자는 최대한 전문용어의 사용을 배제하려고 했다는데 그렇다고 책의 수준이 교과서만큼 친절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저자가 말하는 비유를 따라가고 또 가끔씩 나오는 전문적인 용어를 보면서 머리가 복잡해졌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추천목록에 이 책의 이름이 있었던 이유를 찾아내고 또 어떤 측면에서 사회복지와 연결이 되는지 알아내기도 했어야 했기에 더욱 어려웠다. 그렇지만 저자가 끝까지 놓지 않고 읽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 설명을 해주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의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책의 제목에 대해서 얘기하고 넘어가고 싶다. 책 제목은 복지의 이타성과는 전혀 대조되는 ‘이기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어떻게 복지와 연결시켜 읽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다. 들리는 소문으로 책 제목은 이기적이라는 것을 주제로 얘기할 것 같지만 그와 반대로..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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