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5.0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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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내용 요약
2. 진화의 메커니즘 설명
3.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자신의 견해
본문내용
1. 책 내용 요약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따르면, ‘종’의 이익을 위해 생물이 진화하여 왔다는 기존 학설은 잘못되었으며, 모든 동물들은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다. 이타주의가 개체가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개체의 생존 가능성을 증진시키는 것이고 이기주의가 그 반대라고 가정했을 때,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위는 거의 이기적 행동이다.
최초의 자기 복제 분자가 등장한 이후, 이것이 스스로를 복제해 가는 과정에 일어난 실수로 수많은 변종들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서로 경쟁하면서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을 찾아왔고, 단순히 존재하는 것을 뛰어넘어 스스로의 용기, 생존 기계까지 만들어냈다. 진화에서 대를 이어 정보를 전달해 가는 것은 복제를 만들어 늘어나는 '복제자', 그 복제자가 복제를 해 나가는 데에 필요한 것이 복제를 실을 '운반자'라고 할 때, 오늘날 지구상의 생물에서 복제자는 유전자, 또 유전자를 운반해 주는 운반자는 개체라고 볼 수 있다.
유전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같다. 유전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컴퓨터를미리만들고, 예측할 수 있는 한 가장 많은 만일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충고와 지침을 미리 프로그래밍 해 두는 것이다. 그러나 생존기계의 삶은 너무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두 예측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유전자는 개개의 사건들에 대한 지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생존기계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전략과 전술을 가르쳐야 한다. 동물의 이기적 혹은 이타적인 행동들은 모두 유전자의 지배 하에 있으며, 어떤 행동 양식이 진화하기 위해서는 그 행동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대립 유전자나 경쟁 유전자보다 유전자 풀에서 더 성공적으로 생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유전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프로그래밍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