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정보공유운동과 지적재산권

소개

정보사회학을 수강하면서 리포트로 낸것입니다.
정보공유운동과 지적재산권의 대립을 살펴보고 저의 견해를 적은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보사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입장 (낙관론과 비관론)
2. 정보공유운동(Copyleft)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나의 견해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정보사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입장 (낙관론과 비관론)
정보사회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개념들과 정의가 넘쳐난다. 그래서 나는 먼저 정보사회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어떤 시대를 특징짓는 기준은 권력이 발생하는 물질적 기반이 무엇인가에 따른다. 정보사회는 단순히 정보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정보적 직업이 늘어났다고 해서 이전 사회와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정보라는 것이 그 사회의 지배와 권력의 원천이 되고 지배의 방식도 물리적 지배가 아닌 정보의 효율적인 상징적 지배가 되는 사회이다.
정보사회를 낙관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산업사회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들의 대부분이 정보사회에 이르러 해소될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예견한다. 또한 이들은 정보사회를 자본주의 사회나 산업사회의 성격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단절적인 사회로 인식한다. 정보사회학회 편(1998), ｢정보사회의 이해｣, 나남출판 p.85
반면에 정보사회를 비관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정보사회가 되면 이전의 계급 간 불평등이나 권력의 독점등과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되며 더 나아가서는 기술에 대한 새로운 문제 거리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본다. 또한 이들은 정보사회가 새로운 사회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질적으로 다른 사회라고는 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정보사회를 산업사회의 위기와 요구에 부응해서 나타나는 사회라고 보기 때문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낙관론과 비관론은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매우 다양한 주제에서 대립하고 있다.
먼저 낙관론은 정보화가 진행되면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산업사회보다 경제적 혜택이 커질 것이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늘어나 민주주의와 평등이 더 잘 나타날 것이라 주장한다. 문화적으로는 전자자동화에 의해 기술적 노동대치가 확대되어 늘어난 여가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문화적 향유의 가치가 증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참고자료

· 1. 정보사회학회 편(1998), ｢정보사회의 이해｣, 나남출판
· 2. 전석호(1993), ｢정보사회론｣, 나남출판
· 3. 김우룡·정인숙 공저(1995), 「현대 매스미디어의 이해」, 나남출판
· 4. 배규한·류춘렬·이창현 공저(1998), 「매스미디어와 정보사회」, 국민대학교 출판부
· 5. 권용수(1996), 「지적재산권과 경쟁정책」,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
· 6. 한국산업사회학회(2004),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 1. 한겨레 신문, “정보인권 침해와 법”, 2005년 3월 4일
· 2. 한겨레 신문, “불법복제 SW 신고 포상금 30만원”, 2004년 5월 3일
· 3. 한겨레 신문,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집중단속”, 1999년 3월 31일
· 4. http://www.cafe.naver.com/nomusicnoblog.cafe
· 5. http://www.ipleft.or.kr (정보공유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