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 21세기 지식경영

소개

21세기 지식경영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02년 10월) 독후감입니다.

목차

1. 개관

2. 기업내부자원
2.1. 조직
2.2. 기업전략
2.3. 지식근로자

3. 기업외부변수
3.1. 정보
3.2. 시장

4. 기업의 대응방안
4.1. 혁신
4.2. 변화주도자

5. 결론
5.1. 미래창조
5.2. 피터 드러커

본문내용

Ⅱ. 기업내부 자원

2.1. 조직(organization)
조직구조는 페이욜(Fayol)의 기능적(Functional) 구조에서 GM의 분권으로, 현재의 팀 단위로 발전해왔다. 조직이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조직구조는 과업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올바른 조직이란 없으며 회사 수 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집합이 있을 뿐이다. 조직의 개인은 단 한 사람의 상사를 따라야 한다. 이것이 조직의 법칙이다. 현실적으로 주인이 셋인 노예는 자유인이라는 말로 대표될 수 있다. 따라서 경영자는 과업에 적합한 조직을 찾고 개발하고 검정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2. 기업 전략
기업이론이란 부를 창출하는 기업 고유의 방법을 말한다. 기업이론은 가정(假定)의 연속이다. 그 가정은 결과로 피드백할 수 있다. 또한 경영실무(practice)는 전체 프로세스를 포괄해야 한다. 경영의 범위는 하나의 법률적 실체가 아니라 부가가치 사슬 그 자체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사슬은 SCM(공급망관리) – BPR(프로세스혁신)- CRM(고객정보관리)의 구도가 예가 된다. 국가역시도 하나의 비용중심점이다. 경영의 범위는 정치적으로 규정될 수 없다. 기업은 점점 더 초국가적으로 조직되어 있다. 조직 내부는 비용중심점(cost center)이다. 어떤 조직의 결과는 오직 조직 외부에만 존재한다 (Profit center는 외부에 있다). 경영의 기능은 조직 외부에 결과를 제공하기 이해 조직의 자원을 조직하는 것이다.
기업의 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란 누구의 이익을 위해 경영되어야 하는 문제제기다. 지식근로자는 성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개발해내어야 한다. 성과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기업의 전략은 수정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의 전략은 경제적 현실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뇌물 등의 정치적 행위는 더욱 그렇다. 기업은 경제적 구조에 맞추어 추진되어야 하고 법률적, 정치적 단위에 맞추어서는 안 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변화를 야기해야 한다. 그것은 최고경영자의 임무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 21세기 지식경영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02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