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계화를 말하다. - 서평(4장~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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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 나은 세계화를 말하다'의 4장에서 6장을 읽게 되었다. 4장에서 6장까지의 소주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제도 이다. 부제는 '정답은 없지만 원칙은 있다' 이다. 이 글을 쓴 대니 로드릭 교수는 신자유주의나 우리가 믿는 완전경쟁 시장에서의 경제이론이 문제해결의 만능 열쇠가 아니라는 시점에서 글을 써나간다. 경영학을 전공하여 경제학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미국과 국제기구에서 다른 나라들에게 강요하는 신자유주의의 효과보다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정부중심적인 경제 주도가 몇 배는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시각의 글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 산업정책과, 경제성장을 위한 제도 그리고 올바른 제도의 수립을 위해 필요한 것 순서로 글이 진행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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