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문화와 제국주의 4장을 읽고

소개

주의 하실 것은 이것은 단지 4장의 감상문일 분이라는 것이니다. 그리고 책에서 인용한 것은 모두 글 안에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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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와 제국주의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사상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는 일찍이 오리엔탈리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서구의 동양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시선, 즉 동양을 비하하는 태도를 꼬집은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에드워드 사이드는 문화와 제국주의의 밀착된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화와 제국주의란 말은 그리 어렵고 낯선 단어는 아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다른 단어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변별 없이 받아들이는 CNN 등의 외신의 눈에 의해 다른 이들을 보는 잣대를 전달받기도 하고, 우리 문화로 침투해 들어오는 헐리우드 영화라는 막강한 문화사업을 앞세우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면서 서서히 일방성을 가진 폭력에 길들여지고 다른 유색인종을 바라보는 눈을 서구인과 같이 맞추게 되기도 하는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 수립에 물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힘은 강압적인 총, 칼의 힘보다 놀랍다. 그러나 아무도 이들을 또 하나의 제국주의라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에드워드 사이드가 이 문제를 제기하게 된 이유라고 보여진다.
먼저 말해두어야 할 것은 나는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셀 수 없을 정도의 학설과 전문용어들은 둘째 치고라도,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된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실을 꼬집어 말하는 것인지, 또는 정말 낙천적인 의미로 어떠한 이야기를 하는지 긴 문장의 끝에 당도하면 좀처럼 알 수가 없게 되곤 했다. 이런 중에 내가 지성인들의 스승으로 추앙받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책에 관하여 올바르게 쓰는지는 잘 확신할 수 없다. 그렇지만 내가 이해한 부분에 한하여, 간단한 본문 내용 정리와 함께 이 책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