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모던타임즈(스)-정치권력으로영화보기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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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자는 문제의식을 정치권력에 천착하여 K.Marx,알튀세르,푸코,조지오웰의 사상으로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를 새롭게 바라보았다.다른리폿보다 독특함을 느낄수있고, 사상이론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하나의 기획임을 밝혀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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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고 여기서 빠질수없는 대표적인 지식인인 미셸푸코를 빼놓고 설명할수없다. 푸코는 그의 저서『감시와 처벌』에서 권력과 지식의 연관,그리고 권력이 주체(개인)를 생산해내는 모습을 감옥의 탄생과정을 통해 보여주고있는데 근대사회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이 학교나 감옥, 병원, 공장을 들고있다. 즉 노동자들은 하나의 시간표에 따라서 권력에 복종되고 훈육되는데 규율권력에 의해 우리 자신을 하나의 객체로써 기계의 톱니바퀴의 일부로 존재될수밖에없다고 본다. 푸코의 더많은 지적 수훈을 여기에 논할수있지만 논의가 빚나가는것 같아 여기서 글을 줄인다.
간단하게 푸코는 판옵티콘의 권력과 시선의 관계가 채플린의 모던타임스에서 나오는 사장의 대형스크린이며 그걸보고 감시와 통제를 하며. 틀에 짜여진 일과표, 시간표, 규격에맞게 규격화하는 일련의 육체의 훈련을 통해 권력의 각인의 효과를 보게된다. 즉 그것은 결국 주체의 상실이며, 권력의 효과가 병원,감옥,공장,학교,군대 에서도 권력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면 모던타임스에서 공장의 일과표에 따라 움직이며, 누가 날 지켜보고있기(시선) 때문에 쉬지못하고 일을 열심히 해야되는(권력) 그러한 모습과 삶의 규격화와 정형화로 인한 인간성 상실을 채플린도 푸코와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조금은 필자가 무작정 이론을 가지고 끼워맞추는 식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하나의 기획으로써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있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사상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는것일 뿐이다. 즉 요즘유행하고있는 철학으로~~영화보기. 필자가 굳이 제목을 붙인다면 【정치권력으로 영화보기】정도 될것이고 부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대사상과들과 채플린과의 만남’으로 설정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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