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의 도덕성발달이론

목차

1. 도덕발달이론의 이론적 배경.

2. 도덕성 발달 단계의 정의와 특징.
가. 전 인습(前 因習) 수준
나. 인습수준
다. 후 인습(後因習) 및 원리의 수준

본문내용

피아제는 아동이 모든 위대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하지만 어른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피아제는 이 방식의 차이를 단계상의 차이, 혹은 사고의 질의 차이라고 불렀다. 기본적으로 단계의 차이인 셈이다. 이런 것과 관련하여 피아제는 아동의 도덕성을 ꡒ타율적 도덕성ꡓ과 ꡒ자율성 도덕성ꡓ으로 구분하고 아동의 도덕성은 타율적 도덕성에서 자율적 도덕성으로 발달한다고 본다. 나이 어린 아동들은 규칙이란 절대적이고, 도덕적 책임은 행위자의 의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위의 결과에서 생긴다고 한다. 아동들은 어른들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 도덕적 행위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어른의 자의에 의한 벌이나 처벌이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것을 피아제는 ꡒ도덕적 실재론ꡓ이라하고, 타율적 도덕성이라 한다. 반면 나이든 아동은 규칙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도덕적 책임을 행위자의의도에서 생기며 벌은 도덕적 비행에 상호적으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정성은 성인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과는 구별되며, 그것은 획일적인 평등을 의미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정상을 참작한 평등이다. 이것이 자율적 도덕성이다. 피아제 이론에 강조되는 것은 도덕 발달이 전반적인 지적 발달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덕 발달은 지적 발달과 병행한다고 할 수 있다. 구조적 접근을 도덕발달에 적응시킨 피아제의 노력에 고무되어 콜버그는 특정의 도덕적 결정 혹은 행위의 특수한 내용과는 관계없이 규정될 수 있는 도덕사고의 일반적 단계를 기술하는 유형론적 도식을 수년에 걸쳐 연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