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시기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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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한문학
한문학은 고대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한자로 표기된 우리 선인들의 문학을 말하는데요 한문학의 범위에는 한문으로 표기된 설화를 비롯하여 한시, 한문수필, 한문소설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문학이 전성기를 이루었던 때는 고려시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문신월과법을 시행하여 관리들에게 정기적으로 한시를 지어 올리게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문학이 전성기를 이루었던 고려시대에 활약한 대표적인 한시작가로는 정지상을 들수가 있습니다.
고려시대에 활약한 대표적인 한시작가인 정지상이 남긴 한시로는 송인이 있습니다.
정지상이 남긴 한시인 송인은 대동강변에서 이별의 슬픔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
비 갠 긴 강둑에는 풀빛이 짙은데

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
남포에서 그대 보내니 슬픈 노래 울리네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대동강 물은 언제 다할 것인가?

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녹파)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해지

●신라의 한문학
신라에서는 통일이후에 한문학이 크게 발달을 하였습니다.

신라는 강수, 설총 등의 한문학자들이 배출되었는데요 강수와 설총은 육두품 출신 귀족으로 신라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 계층을 형성해 가고 있었던 계층 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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