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독후감A+))유토피아 문학과 디스토피아 문학의 특성 비교-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와 조지오웰의 1984를 중심으로 - 정보단절, 정보홍수
- 최초 등록일
- 2022.07.10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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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16세기 토마스 모어 소설 『유토피아』
3. 20세기 디스토피아 소설 『1984』
4. 유토피아 문학과 디스토피아 문학의 사례들
본문내용
40년 후의 미래, 2061년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도로에는 완전한 자율주행 차들이 돌아다니고, 집 안에서 화상 모니터를 통해 일 하고, 피 한 방울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삶.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유토피아(Utopia)를 꿈 꿀 것이다. 기술의 발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며 사는, 말 그대로 지상에 있는 천국. 우리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미래 사회의 모습이 정말로 우리가 꿈꾸는 사회일까?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서사시와 문학 소설, 영화 등은 유토피아(Utopia) 작품과 디스토피아(Dystopia) 작품으로 형상화된다.
토마스 모어가 그의 작품을 위해 조어(造語)한 '유토피아'는 책 제목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였지만,그 반대말인 역 이상향(逆 理想鄕) '디스토피아'는 존 스튜어트 밀이 그리스어 디스(dys; 나쁜)와 토포스(topos; 장소)를 결합한 단어를 의회 연설에서 사용하면서 공식어로 등장하였다. 동경의 이상향(理想鄕) 유토피아가 사람들의 꿈을 자양분으로 줄기를 뻗어 나간다면, 그에 대립하는 절망향(絶望鄕) 디스토피아는 불안과 근심을 집어삼키며 어두운 형체를 갖춘다.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세상은 디스토피아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해야 할 것은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양심을 잃지 않는 것, 누구보다 따뜻한 인간적인 마음이 더욱 절실하다.
디스토피아를 그린 작품은 놀랍게도 현재 21세기 사회의 모습과 유사하다. 과거 우려했던 것들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디스토피아(말세, 세상의 종말)에 더 가까워진 것이다. 그만큼 현재 우리 사회는 디지털과 첨단 과학(스마트폰, AI, IOT, 자율주행차 등)의 세상에서 과거와는 비교도 못 할 만큼 편리한 세상에서 이득을 얻으며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인간의 존엄성은 훼손되고 자유 속 통제라는 이념 아래 생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