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선교적 관점 최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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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도, 복음, 율법

“그리스도는 중보자이시며 가장 위대하고 높으신 분이시며 그는 생명을 주시는 영으로 우리의 마음을 조명하신다”고 한다.“율법이 그 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들이란, 죄인들을 협박하며 짐을 지워주는 것뿐이다. 율법은 아무런 선한 의지도 약속한 것이 없다. 복음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관하여 우리를 가르친다. 오히려 복음은 정말로 칠흑같이 캄캄한 어둠을 몰아낸다. 그리고 우리들로 하여금 보지 못하던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한다. 전에는 육신으로만 보았던 자들이 이제는 영혼의 눈이 뜨이게 된 것이다. (엡1:18). 왜냐하면 모세가 쓴 것만으로는 분명하지 않았던 개념들이 이제는 그분께서 보다 완전하게 나타내시는 까닭이다. (Institutes, Ⅱ, 8-7) 결과적으로 이 복음은 어떤 명령도 강요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선하심, 그의 자비하심, 그의 축복하심을 계시한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의롭게 되었음을 주장한다. (롬4:23). 만일 우리의 해위, 도덕 혹은 기념적인 것의 가치에 근거해서 물질적으로 되는 일이라면 너무나 불확실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