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묘청에 대한 재평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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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묘청의 난과 관련된 전후상황
1. 도선의 후계자 묘청
2. 서경천도론의 등장
3. 대화궁의 건설
4. 칭제건원과 금국정벌론
5. 묘청의 난 직전의 상황
6. 묘청의 난
7. 묘청의 난과 관련된 정치적 배경과 영향

Ⅲ. 묘청과 김부식의 정치성 성향 비교
1. 서론
2. 연구 동향
3. 12세기 전반기 시대상황
4. 묘청세력의 정치적 지향
1) 묘청세력의 형성과 사상적 공유
2) 묘청세력의 시대적 대안모색
5. 김부식의 정치적 지향
1) 김부식의 사상적 배경
2) 묘청세력과의 대립과 갈등
3) 김부식의 시대적 대안모색- 삼국사기 사론을 중심으로
6. 결론

Ⅳ. 결언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고려조 500여년을 돌이켜 볼 때 풍운아 중 한 사람이자 반개경세력의 거두였던 묘청과 민족주의 사학자 신채호에 의해‘한국 역사상 1천년래 최대의 사건’으로 평가받았던 묘청의 난과 서경천도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김부식과 묘청의 정치사상에 대해여 비교해보려 한다.

Ⅱ. 묘청의 난과 관련된 전후상황
1. 도선의 후계자 묘청
인종대 서경천도론을 이끈 묘청은 서경 출신의 승려로서 상당한 술법의 소유자였다.정심(淨心)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묘청이 나름대로 터득한 음양비술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을 포섭하기 시작한 것은 천문관리였던 백수한을 만나면서부터였다.1128년(인종 6)에 백수한은 검교소감으로 서경에 파견되었는데 이 때부터 묘청을 스승으로 섬기면서 음양비술을 선전하고 다녔다.말하자면 묘청은 백수한을 만난게 되면서 재야에서 일약 중앙정계로 진출했다.그러나 묘청의 비술이란 것이 과연 누구로부터 전수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다만 1132년(인종 10) 1월경 개경의 궁궐을 다시 짓기 위해서 기초 공사를 할 때에 묘청이〈태일옥장보법(太一玉帳步法)〉이라 불리는 병가압승의 비술을 자랑하며 자신의 계보를 늘어 놓았다고 전한다.

참고자료

· 1. 妙淸의 西京遷都 運動에 관한 考察/張泰恒-학위논문(석사),1984.2.24, 단국대
· 2. 정성희, 인물로 보는 고려사, 청아출판사, 2000
· 3. 강만길외 9인, 한국사5.6, 한길사, 1994
· 4. 高麗 仁宗代 西京遷都論의 政治的 性格, 陳錫宇-국내학술잡지(기사),1996.12,호남대학교
· 5. 妙淸의 西京遷都運動의 硏究, 白南赫, 한성사학회, 1998.12, pp.23-44
· 6.申采浩,「朝鮮歷史上 一千年來 第一 大事件」,『朝鮮史硏究草』,1929;『丹 齋申采浩全集』 (下), 을유문화사, 1972
· 7. 金庠基,「妙淸의 遷都運動과 稱帝建元論에 대하여」.『國史上의 諸問題』 국사편찬위원 회, 1960.
· 8.리용중,「토론;묘청의 활동과 그의 반란에 대하여」,『력사과학』1964-2
· 9.金潤坤,「高麗貴族社會의 諸矛盾」,『韓國史』7, 國史編纂委員會, 1973
· 10.尹南漢,「高麗前期의 民族思想의 特質」,『韓國民族思想大系』2,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1973
· 11.河炫綱,「高麗 西京考」,『高麗地方制度史硏究』, 1977
· 12.문성렵,「12세기 묘청일파가 주장한 서경천도와 건원칭제문제에 대하 여」,『력사과학』 19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