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인의 저항 - 시대별 대표 시인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대별 저항시인
2. 저항시에 대한 비판

Ⅲ. 결론
1. 요약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Ⅰ. 서론
저항시는 ‘일본 식민지 시기 일제의 억압에 저항하며 민족의식을 지향하고 있는 시’를 뜻한다. 사실 압제나 외국의 지배에 대하여 맞서는 것을 ‘저항’이라고 본다면 압제가 있는 시기에는 언제나 저항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민주화를 노래하는 작품을 저항시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저항시에 대한 개념은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저항시라고 했을 때 일제강점기의 작품을 떠올리는 이유는 우리 민족의 역사상 유일무이한, 이민족에 의한 국권 강제침탈이라는 특수성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대한 분노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매천 황현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죽음으로 경술국치에 항거했고, 안중근 의사와 이재명 의사는 의거를 일으키며 저항의식을 드러냈다. 이때 시인들은 문화적인 차원에서 분노를 표현했던 것이다.
본 레포트에서는 한국문화재재단의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시기를 구별했다. 본격적으로 일본이 민족말살정책을 펼쳤고 파시즘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1930년대를 기준으로 일제강점기 대표 저항시인과 그들의 저항시를 알아보고자 한다. 앞서 발표과제로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항시에 대한 비판 여론과 그에 대한 내 의견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발전시켰다.

Ⅱ. 본론
1. 시대별 저항시인
ⅰ. 1910-1920년대 시인 : 김소월, 이상화
1930년대보다 이전인 1910년대에서 20년대의 대표적 시인으로는 김소월과 이상화가 있다. 김소월은 한국의 전통적 한을 향토적인 서정성을 통해 노래했다고 평가받는 시인이다. 그의 시작활동은 1920년 한국 최초의 종합 문예동인지 『창조』에 「낭인의 봄」, 「그리워」, 「춘강」 등을 발표하며 시작되었고, 이후 1922년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며 『개벽』이라는 종합지를 무대로 활동하다가 1925년 시집 『진달래꽃』을 내며 그의 작품활동에 있어 정점을 찍게 된다.

참고자료

· 한국문화재재단, https://chf.or.kr/c2/sub2_2.jsp?thisPage=1&searchField=&searchText=&brdType=R&bbIdx=102810
· http://www.hankookilbo.com/v_print.aspx?id=05a5037ea17a4b3ca80777a8e7465c82
· 김옥성, 일제 강점기 시인의 분노와 저항 :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를 중심으로
· 김진희, 문학과 정치의 경계 : 저항시 장르와 문학사
· 김용직, 식민지 체제하 한국시의 민족적 저항 :　김소월과 이육사를 중심으로
· 강요열, 일제 강점기의 저항 문학과 저항 작가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