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의 실리외교와 인조반정에 관한 나의 생각

소개

광해군의 실리외교와 인조반정에 관한 나의 생각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사건 개요
2) 논점과 쟁점
3) 자신의 사평

본문내용

2) 논점과 쟁점
우선적으로 광해군의 업적을 따져야 할 것은 중립외교의 선택이 당시 정세를 보았을 때 조선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이었냐는 것이다. 당시 조선은 쇠락해가는 명에 대한 사대와 떠오르는 태양인 후금 사이에서 한쪽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드러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해군이 선택한 중립외교는 그 때 당시의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시간이 지날수록 역사가들에게 당시 국가의 군주로서 취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태도였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광해군이 취한 폐모살제의 패륜 역시 논의의 여지가 있다. 단순히 취약한 기반의 왕권을 바탕으로 시작한 광해군이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취한 행동인 것일 뿐이라는 주장과 군주로서 인의를 무시하고 왕권 강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 또한 전대 왕들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태종 이방원의 사례에서는 1차 왕자의 난 때 형제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것과 유사한 점이 있으나 두 사례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첨예하게 다르다는 것 역시 논쟁의 소지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