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역사와 영법별 지도방법

목차

1. 수영의 역사

2. 영법 별 지도방법(4가지)
(1) 자유형
(2) 배영
(3) 평영
(4) 접영

본문내용

1. 수영의 역사
수영이란 자기 힘으로 물속을 헤엄치거나, 지지대에서 수면으로 다이빙을 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수영 발달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수영의 기원은 기록도 없고, 확실하게 알려진 것도 없지만 오랜 옛날부터 물과 더불어 살아온 인류가 생활수단의 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영은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다. 바다나 강 주변에 살던 원시인들은 물 속에서 어패류를 잡아먹기 위해 물과 가깝게 지냈을 것이고 이동을 하다가 강이나 하천을 만나면 건너기 위해서 수영이 필요했을 것이다. 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피하거나, 맹수의 공격이나 화재 등 외부로부터의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 등이 수영을 시작하게 된 동기였을 것이다. 그 뒤로 종교적 행사나 군사적 목적, 직업 등과 결부되어 발전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은 9000여 년 점의 것으로 추측되는 리비아 동굴의 수영하는 사람의 모습이 새겨진 동굴 벽화가 최초이고, 의도적으로 수영을 하기 시작한 것은 페르시아에서의 소년들이 신체 단련과 군사 훈련, 아시리아에서의 군사 훈련이며, 중세에 들어와서는 수영이 군인 훈련의 필수 과목으로 행하여 졌다.
그 후 수영은 쭉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오다가 근세 이후에 수영 기술에 관한 책이 등장하고, 보건과 교육적인 측면이 중요하게 부각되었으며, 여가활동과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1538년 독일의 니콜라스 빈만이 최초의 수영 교본이라 할 수 있는 [콜림베테스]를 저술하였고, 1560년 프랑스 파리에서 수영 학교가 설립되었다.
1828년 영국에서 수영 기술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1837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의 수영대회가 열렸다. 1869년에는 영국아마추어 수영 협회의모태가 된 메트로폴리탄 수영 클럽이 창설되었다. 1873년에는 영국의 존 아서 트러전이 처음으로 크롤 영법을 소개하면서 수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