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죽음과 생명살림의 밥상
- 최초 등록일
- 2015.06.16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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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제제기
2. 실태조사
1) 환경 호르몬
① 환경 호르몬의 위험성
② 농약과 인간의 편의주의
③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유입되는 과정
2) 농 약
① 농약의 사용 실태조사
② 피해 상황
3) 성장촉진제
① 성장촉진제란?
② 잔류의 위해성
③ 세계의 성장촉진제 사용과 규제
3. 신학적 반성
4. 결 론
본문내용
1. 문제제기
21세기 기독교의 최대의 화두가 무엇일까? 바로‘생명살림’이라는 단어이다. 이 말이 화두가 된 것을 곱씹어 보면 지금까지 인류가 반생명적으로 달려왔다는 것의 반증일 것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단어인 웰빙(Well-being)의 경우가 단적인 예가 될 수 있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화학약품에 노출된 음식을 먹는 대신 친환경 제품을 선호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생명살림’의 의미와 관련되어 있다.
과거 산업사회의 카테고리에서는‘이익’에 무게를 두었다면 지금은 이익이 아니라‘생명’에 마음을 둔다. 최근에 일부의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선진국뿐 만 아니라 후진국에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무런 여과 없이 각종 화학물질을 남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땅은 점점 죽어가고 죽은 땅이 내어놓는 먹거리들은 인간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밥상의 위기는 곧 생명의 위기이다. 현대인들의 밥상은 화학물질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본 발제는 환경호르몬의 이라는 큰 틀에서 화학물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농약과 성장촉진제의 사용 실태와 그 피해 상황을 조사함으로서 밥상이 갖는 의미를 먹거리 생산의 근거가 되는 땅의 죽음과 관련하여 찾아보고 신학적 반성을 통해서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도록 하자.
<중 략>
성장촉진제란 비영양성 물질이면서 동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제재로서, 항생물질제, 생균제, 화학물질제, 효소 등이 있다. 이들의 효과는 모두 장관 내에서 유해 미생물이나 발생 가능한 독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미생물에 의해서나 공업적으로 합성되어진 화합물질을 사료에 첨가함으로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파괴하여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하고 미생물에 의한 소화기관 및 호흡기관의 손상치료와 예방제로 쓰인다. 흔히 가축들에게 먹이는 혼합사료에 첨가되는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사료를 먹고 자란 병아리가 4주 만에 도계하여 치킨으로 나오고 돼지가 6주 만에 도축 되어 식탁에 오른다.
또한 식물 자체가 지니고 있는 일종의 식물호르몬제로서 에틸렌, 옥신, 지베렐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인공적으로 추출한 지베렐린이란 약은 과일을 웃자라게 하는 대표적 식물 호르몬으로서 작물외부에서 뿌려주면 과일이 빨리 열리고 성장이 빨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