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gmo 표기의 중요성(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기의 중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서론·
2.GMO와 국적
2.1.안전할 권리
2.2.선택할 권리
2.3.양심의 권리
3.결론·
본문내용
본 레포트의 목적은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기의 중요성을 밝히는데 있다. GMO는 유전자변형생물체로 생물체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를 분리하여 인위적으로 다른 생물종에 도입함으로써 개발자가 목적한 특성을 갖도록 DNA의 일부를 변형시킨 새로운 생명체를 일컫는 용어이다. 소박한 일상의 평화가 깃든 우리의 주방은 어느덧 미지의 생명체들로 채워진 작은 유전공학 실험실이 되어버렸다. 집에서 만든 수제 케이크는 밀가루는 아니지만, 케이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옥수수 녹말은 GMO다.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과 나초, 다이어트용 간식 뻥튀기는 물론, 전분당(과당, 물엿, 올리고당)이 포함된 과자, 청량음료, 주스, 술, 빙과류도 의혹을 피해갈 수 없다.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부쳐낸 동태전,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달짝지근하게 만든 갈비찜이 밥상 한가운데 오른다. 문득 궁금해진다. 이 가운데 유전자변형식품(GMO)은 없을까. 우리는 얼마나 GMO를 먹고 있을까. 우리 땅에선 GMO가 자라고 있지는 않을까.
GMO 표기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를 읽어본 결과 크게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먼저 찬성하는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GMO식품의 표시와 관련한 국제적 시스템은 아직까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는 GMO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GMO식품의 표시제도는 각국이 서로 독자적으로 관련제도를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다. 따라서 GMO식품인의 여부를 소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둘째, GMO표시제 강화는 더 큰 식품안전 신뢰시스템을 촉발, 견인할 수 있다. 식품이력추적제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 정책 신뢰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도농 직거래와 생활협동조합 같은 사회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는 결국 식품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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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yes24.com/Article/View/2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