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황순원 작가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황순원의 생애와 업적
2. 황순원 문학의 전반적 특징
3. 황순원의 작품 세계
1) 시적 상징화와 민족현실의 반영
- 일제하 농민들의 수난상과 그 반영, 장편 『별과 같이 살다』
2) 해방 후 민족현실과 비판적 리얼리즘, 단편집 『목넘이마을의 개』
3)대중적 이미지로 인한 이해와 오해 사이,
「소나기」
4)실현할 수 없는 이상에서 고통의 현실세계로의 재인식「별」
4. 황순원 소설의 특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작가 황순원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소나기」나「별」,「학」,「목넘이 마을의 개」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서일 것이다. 이 작품들은 국어, 혹은 문학 교과서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코스를 밟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볼 수밖에 없었을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황순원의 작품들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의 많은 부분은 대개 이러한 작품들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황순원 문학에 대한 대중적 선입견은, 그의 문학을 대체로 깔끔하고 시적인 문체나 결벽에 가까운 미학적 순수성의 이미지와 연관지어 바라보는 경향이 지배적인 듯하다. 물론 이러한 선입견이 황순원의 문학에 근거 없는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말해 버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특성이 황순원의 문학 세계 속에 분명히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며, 더 나아가서 매우 의미 있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황순원이라는 작가, 그 개인의 생애부터 시작하여 그의 작품이 지닌 전반적인 특징과 그의 대표작이라 생각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서 그의 문학적 깊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김종회(1998), 『새미작가론총서8- 황순원』, 새미출판사
남태제(1997), 「황순원 문학의 낭만주의적 성격 연구」,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박혜경(1994), 「황순원 문학 연구」, 동국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상허학회(2002), 『새로쓰는 한국작가론』, 백년글사랑
장현숙(2005), 『황순원 문학연구』, 푸른사상
황순원(1995), 『황순원』, 동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