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박물관의 마케팅전략과 사례분석

소개

공간을 체험마케팅과 연결 지어 분석할 때에는 그에 따른 요소로 분리된다. 감각적 요소에는 색채, 형태, 디지털 매체가 있고 인지적 요소에는 아이덴티티와 지역성이 있다. 행동적 요소에는 이벤트 공간과 동선유도가 있고, 관계적 요소에는 공간의 복합화로 분리된다.
먼저, 감각적 요소의 세부요인인 색채, 형태, 디지털 매체의 분석결과를 알아보았다. 박물관만의 고유의 색과 고유의 형태가 반영이 되고, 디지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이 용의한 여러 매체로써 흥미를 높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지적 요소의 세부요인 아이덴티티와 지역성에 대한 분석결과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용객들은 김치체험 박물관이 잠시 체험으로만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건물로써 혹은 공간으로써 자리 잡기 원한다.

목차

1. 음식박물관의 개념 및 역사
2. 음식박물관의 개념
3. 음식박물관의 역사
4. 음식박물관의 일반적 기능
5. 음식박물관의 교육적 기능
6. 음식박물관 사례
7. 남도향토음식 박물관
8. 순창장류박물관
9. 막국수 체험 박물관
10. 초콜렛 박물관
11. 오설록 차 박물관
12. 닛신 컵라면 박물관
13. 하이네켄 박물관
14. 한경 김치박물관
15. 광주 김치타운

본문내용

박물관의 개념을 바탕으로 박물관의 일종인 음식 박물관은 사전적 의미로는 음식 및 음식 문화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수집하여 감상, 계몽, 연구를 위하여 전시하고 이를 교육시키는 기관이다.
음식 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대중 속에 자리 잡은 시기는 프랑스 혁명 이후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수백 년 동안 귀족에게 예속되어 있던 요리사들이 혁명 이후 계급사회가 붕괴됨에 따라 귀족에게 예속된 신분에서 벗어나 자기들만의 레스토랑들을 소유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이 시기에는 음식은 더 이상 식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요리를 하나의 작품으로 그리고 음식 문화를 또다른 형태의 예술과 문화로 이해를 하기 시작하게 된다. 이에 지식인들은 인간 역사에서 음식 문화를 재조명하게 되었고 관련 자료들을 수집, 보관하고 전시할 장소로 음식 박물관이라는 장소를 고안해 내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에서 농업 장려의 목적으로 대규모의 재정적 지원 하에 농업 박물관이 설립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곳의 경우는 농업과 과학의 연계성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초기의 음식박물관은 일반 박물관의 전시관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최초의 음식박물관은 1889년 덴마크에 설립된 농업박물관(Danish Sgricultural Museum)이며, 1800년대 후반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개관되어졌다.
세계대전 전후에는 전후 복구 사업으로 음식박물관의 개관 및 전시활동이 활발하지 않았으나, 1970년대 이후 현대적인 의미의 음식 박물관들이 상당수 개관되어졌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의 음식박물관들은 음식문화 전시와 더불어 전문음식점들이 고급 푸드 코트로 들어서 있는 상업성의 음식박물관이 나타나게 된다.
서구의 음식박물관의 특징은 자국의 농업 발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연구함으로써, 산업 사회에서 쇠퇴하고 있는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초기의 박물관의 경우는 개인이 설립하여 그 규모가 작은데 반하여 1900년대에 이르면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의 주립박물관들이 개관을 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