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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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의 glucose는 지방으로 바뀌며 정제된 탄수화물과 alcohol은 중성지방으로 바뀐다. 과잉의 glucose(또는 alcohol)을 섭취하고 인체가 운동 등을 통해 이를 소모하지 않으면, Acetyl Coa에서 TCA cycle로 진입하지 않고 지방형태로 축적되게 된다. 저장된 지방은 다시 energy원으로 쓰이기 위해 분해된다. 한 끼에 과량을 섭취할 때 간은 그 많은 sugar를 저장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당을 그대로 내보낸다. 이어서 insulin이 쏟아져 나오고 glucose를 지방세포로 보내 저장시키게 된다. 평균 지방섭취는 총에너지의 10~20%로 권장되며,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든 호박씨, 해바라기씨, 참깨, 호두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지방을 완전히 몸속에서 태워주지 못하고 ketone체가 다량 생성되며 콩팥은 이를 충분히 배설시키지 못해 체액은 산성이 되기 쉽다. 이런 현상은 기아상태 단식 또는 고지방식에서 나타난다. 탄수화물이 섭취되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완전히 산화되지 않은 경우이다. 대표적인 예가 당뇨병이며 당뇨병은 세포 입장에서 보면 항상 glucose에 굶주리고 있는 것이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흰설탕과 흰밀가루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지방축적이 점점 증가된다. 반면 complex carbohydrate(녹색야채+whole fruits+whole grains+콩류)+단백질+생선을 섭취하면 원기는 회복되고 저장지방은 감소된다. 지방이 지방세포에만 저장되어 있을 때 비만이 되고 지방세포를 떠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면 비만은 감소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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