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외식산업기사

소개

90년대 외식기사를 타이핑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족 외식비용 1회에 2만원~5만원
2. 대기업의 외식산업 진출
3. 외식유형 점심은 설렁탕, 저녁은 고기
4. 피자 전문점 개업 이렇게……
5. 종합외식업체 속속 등장
6. 외식업체 최초로 체인관리
7. 패스트푸드 장사 잘 된다
8. 외식비 지출 매년 급증
9. 도시락 유망외식산업 전망
10. 외식체인 철수, 매각 잇따라
11. 전국 식당 25만 곳, 종사원 100만 명
12. 고객우대카드 활용
13. 즉석 철판볶음밥 체인점
14. 외식업계 유명상표 도입 러시
15. 입 맛이 변한다. “인스턴트 시대” 즉석 밥 인기
16. 외식업 매출 27% 신장
17. 대기업 “외식산업” 잡아라
18. 아침식사 밖에서 해결 84%
19. 커피전문점 난립 한파……매물 쏟아져
20. 외식체인점 가맹 신중해야
21. 회전 초밥 전문점 유망업종 외식시장 전문점 時代(시대)
22. 외국 ‘가족 형 레스토랑’ 몰려온다.
23. 외국인 불고기-갈비 가장 선호
24. 저녁외식 한식이 으뜸
25. 外食(외식)문화 核(핵)가족 마이카時代(시대) 새 풍속
26. 신토불이 전통 외식점 속속 등장
27. 롯데리아 중국진출
28. 패스트푸드市場(시장) 외국 사가 “독식”
29. 외식시장에「치킨전쟁」 조짐
30. 주머니 가벼운 신세대 뷔페 식 피자 집 찾는다.
31. 열차서도 「기내식」 먹을 수 있다.
32. 유명백화점 음식점 위생 ‘엉망’
33. 치즈 외식업 성장 따라 수요급증
34. 김치볶음밥, 불고기버거 우리 입맛 美(미)에 수출
35. 「마이카」정착-신세대 등장 외식산업 급팽창
36. 음식점, 한식 비중 늘고 중, 양식 퇴조
37. 이색 먹거리광고 눈길 잡는다.
38. 한달 외식비 한집 평균 94,500원
39. 외식업계 생일파티 유치경쟁
40. 음식점 정보도 인터넷으로
41. 코카, 펩시 틈새 비집고 ‘낯선 콜라’ 속속 상륙
42. 이젠 보신탕도 체인점에서
43. 외식업체 “깨끗한 화장실”로 경쟁
44. 무릎 꿇은 종업원 ‘눈높이 주문’
45. 한국인 외식 너무 좋아한다.
46. 외식업체 어린이고객 맞이 이벤트 풍성
47. 복합매장으로 불황파도 넘는다
48. 외식 최대고객 대학생 발길줄어 매출액 격감
49. 반 가공식품 슈퍼서 잘 팔려
50. 외식횟수 얼마나 줄었나 월평균 4.7회서 1.3회로 감소
51. ‘렌지레또’ 외식 대체식품 인기
52. 즉석식품 무더위 특수 ‘만끽’
53. ‘퓨전 푸드’선두 토종 쌀 햄버거,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본문내용

1. 가족 외식비용 1회에 2만원~5만원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족외식을 할 때 52.5%가 1회에 2만~5만원의 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간지가 서울시민 1천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 외식 비용으로 1회에 5만~1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은 25.6%, 1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사람도 4.9%나 됐다.

이 조사 결과 10대에서 5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은 韓食(한식)을 즐기나 10대는 한식 외에 피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류(20.5%), 양식(18.8%). 20대는 양식 (23.4%), 패스트푸드 류(19.2%) 순으로 좋아해 젊은 계층일수록 식생활의 서구화 경향을 보여줬다. 반면 30대(5.5%), 40대(3.1%), 50대 이상(0.8%)에서는 패스트푸드 류 선호도가 크게 낮았다.

<중 략>

가족형 식당을 내걸어 첫 성공을 거둔 곳은 ‘코코스’다.

미도파가 일본 코코스사와 기술제휴 해 지난 88년에 문을 연 ‘코코스’는 현재 전국에 연쇄점이 21개나 되며, 올해 매출목표가 3백 5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을 했다.

이처럼 가족형 수입식당의 등장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이들 식당이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외식할 수 있는 공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잘 읽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들 가족형 식당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의자를 따로 마련하고, 음식을 자동차, 동물 모양의 귀여운 그릇에 담아주며, 대기실도 아기 자기하게 꾸며놓는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 5, 7살 난 두 딸 등 온 가족이 서울 동교동에 최근 문을 연 ‘TGI 프라이 데이’ 를 찾았던 김정화(32, 서울 마포구 합정동)씨는 “외국에 로열티를 주는 식당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지만,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것과 어른들이 먹고 싶어하는 것이 달라 외식 때마다 벌이던 실랑이를 할 필요 없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경향신문
· 한겨레
· 매일경제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