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종말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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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미와 아직 사이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 시간에 살고 있으면서도 미래의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를 받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종말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과 마귀는 그것을 잊고 살게 한다. 우리에게 개인적인 종말이 있다는 사실을 잊게하는 요인으로 발달된 과학 문명, 의술이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다가오는 죽음을 잊게하고 우리가 영원히 살 것처럼 속인다. 그러나 말씀을 읽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종말론적인 삶을 살게 되어 전도에 힘쓰고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년왕국에 대하여 교수님을 통해서 들은 것은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복음서에는 천년왕국에 대하여 나오지 않는다. 요한복음 5장 28-29절 “이를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로리라” 구절이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유일한 성경구절로 때가 복수가 아닌 단수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20:6절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이 말씀에서 첫째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을 가리키고 둘째 사망은 둘째 부활이 있음을 의미하므로 둘째 부활은 악인들의 부활이다. 이 계20:6절의 근거로 무천년설은 지지하기가 힘들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천년왕국 전에 대환난이 있을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재림을 먼저 하시고 7년의 환난기간 후에 지상으로 내려온다는 주장을 한다. 이것은 성경의 근거가 없다. 또한 세 번의 부활을 주장하는 데 첫 번째 부활은 모든 성도들의 부활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강림시에 한 번 부활하고 ,둘째 부활은 대환난 때 순교한 자들의 부활이 있으며, 마지막 셋째 부활은 천년기 끝에 있을 악인들의 부활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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