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1.05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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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의 호평과 함께 A+의 성적을 거둔 독후감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이 잘 정리돼 있으며 저자의 서술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 또한 시도해 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저자가 제창한 분석 틀을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한 굴곡들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목차
1. 파국의 시대(1914~1945)
2. 황금의 시대(1945~1973)
3. 산사태의 시기(1973~1991)
4. 근대성에 대한 소고
본문내용
『극단의 시대』는 홉스봄의 이전 저작 혁명의 시대, 제국의 시대, 자본의 시대를 이은 그의 마지막 저작이다. 1914년부터 1990년까지의 세계사를 총망라하고 있는 이번 저작은 그가 살아왔던 시절에 대한 기록이자 회고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 저작들에 비해 확실히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서술에 대한 저자의 열정이 느껴졌다. 책은 크게 세 시기를 나눠 다룬다. 1차 세계대전에서 2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파국의 시대’, 전쟁이 끝난 1945년부터 1973년의 석유파동 이전까지의‘ 황금의 시대’, 1970년대 중반 이후의 ‘산사태의 시기’다.
파국의 시대(1914~1945)
홉스봄은 파국의 시대를 사회주의 혁명과 파시즘이 맹위를 떨친 시기로 설명한다. 1914년 사라예보의 총성으로 시작된 제 1차 세계대전은 역사상 유래 없는 총력전의 시대였다. 이전까지 전쟁은 토지를 소유한 귀족층들이 벌이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