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와 관련된 신문스크랩

소개

한국종교와 관련된 신문스크랩과 생각

목차

1. 기사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한국의 종교들은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각 종교 전문가들이 주요 종단들의 실상을 비판적으로 분석, 문제점들을 신랄하게 꼬집은 책이 출간됐다. ‘종교의 제자리 찾기’를 강조하는 <한국 종교를 컨설팅하다>(모시는사람들)다.
<한국 종교를…>은 대화문화아카데미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위원회, 종교문화연구원이 지난 5~6월 6차례에 걸쳐 연 ‘종교대화 콜로키움’의 주제 발표와 토론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책에서 종교학자와 종교인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개 종단의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각 종단이 종교 본연의 자리와 역할을 찾기 위해 개선해야 할 일을 밝혔다.
소속이 다른 종교학자·종교인들이지만 종단의 문제를 지적하는 부분은 상당히 일치한다. 이찬수 종교문화연구원장(강남대 교수·목사)은 종단들이 공통적으로 비판받는 부분을 머리말에서 요약했다. “수행이나 영성마저 상업화되고, 말로는 ‘성직’이라면서 실상은 ‘비즈니스맨’에 가깝고, 너나 할 것 없이 외형적 성장에 강박적으로 매달리고, 조직·질서는 자본과 경영논리로 돌아가고, 경계해야 할 권력을 실제로는 추구하거나 독려하고, 개인의 솔직한 신앙은 굳은 제도 안에 함몰되고, 욕망과 신앙이 의식·무의식적으로 혼동되며, 이웃을 무시한 배타적 선교 언어가 난무하고….” 한국 종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 중 략 >

현재 한국의 종교들이 그에 맞는 역할들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요즘 기독교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종교들이 종교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생각해볼만한 문제이다. 종교학자와 종교인들이 자신이 가진 종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찬수 목사님은 수행이나 영성마저 상업화되고 말로는 성직이라면서 실상은 비즈니스맨에 가깝다는 말에 맞는말인것 같다고 생각했다. 영성은 신령한 품성이나 성질을 말한다. 이것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옳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또 성직과 비즈니스맨은 다르다. 성직은 거룩한 직분이고 비즈니스맨은 상업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즉, 신령한 품성이나 성질을 가진 거룩한 직분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비즈니스맨은 사업을 상업화하여 경영을 해야 하는 일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