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소개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업무 혁신전략)
우병현 저. 휴먼큐브 2013.01.31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협업
2. 새로운 직장인
3. 비판

본문내용

1. 협업
고 했는데 너무 개괄적이다. 세세한 방법론을 제시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개론적인 수준에서 그쳐버리면 실용서라기 보다는 이론서가 되고 만다. 어떻게 가입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하는 기초적인 방법론을 주었으면 했다.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서 말을 하고 만다는 ‘지식의 저주’를 저자도 말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클라우드. 하지만 독자는 구체적으로 ‘구글 앱스’를 쓰기 위해서는 또 다른 시행착오가 필요할 듯 하다.
대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십 년이 지나도 주차권 관리도 못한다. 주차권을을 못마땅하게 본다. 이같이 삼성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전쟁을 진지전으로 보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주의를 독창적으로 해석한 ‘안토니오 그람시’는 기동전과 진지전 개념을 분리하여 전략을 말했다. 자본주의를 전복하기 위해서는 기동전이 아니라 진지전을 해야 하는데 진지전은 점진적이고 전면적인 전략을 말한다. 전선을 넓게 하여 모든 곳에서 진지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내용이다. 반면에 기동전은 피아 구분하여 두 개의 세력이 정면 에 서서히 잠식해 가는 진지전을 선택했다.
지 않으나 손가락을 모은 주먹은 무서운 법이다.
옆길로 센 감이 있지만 이 책의 아이디어는 최대한 개인의 역량을 올려서 대기업식 낭비를 줄이자는 것이 되겠다. 낭비라 함은 시스템 설치 비용 뿐 아니라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포함한다. 스피드 있는 업무의 진행을 위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경영진의 의사결정 속도? 실무진의 기획능력?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