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

소개

무령왕릉

목차

1. 머리말
2. 무령왕
3. 무령왕릉의 발굴과정
4. 무령왕릉의 구조
5. 무령왕릉과 송산리 6호분과의 관계
6. 무령왕릉에서 나온 대표적 유물
7.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백제 무령왕릉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의 7번째 발견된 고분이며,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이다. 무령왕릉은 백제 전기부터 사용한 무덤양식인 굴식 돌방무덤이 아니 중국 양나라에서 유행했던 벽돌무덤이 사용되었고, 무령왕릉은 백제고분으로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화려한데, 이는 무령왕릉 시기에 왕권이 얼마나 강력하였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1971년 무령왕릉의 발굴은 무덤에서 출토된 매지권(買地券)1)을 비롯한 무수한 유물들은 사료가 비교적 부족한 백제사의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백제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지석이 발견되어 축조연대를 분명히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삼국 시대 고고학 편년연구에 대한 기준자료가 되고 있다.
무령왕릉에 대한 연구로는 연구소자료(1991) <백제무령왕릉 : 제1장 백제사상의 무령왕>, 연구소자료(1991) <백제무령왕릉 : 제2장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의 발굴>, 연구소자료(1991) <백제무령왕릉 : 제3장 무령왕릉의 구조와 묘제>, 연구소자료(1991) <백제무령왕릉 : 제7장 무령왕릉과 백제문화> 등이 있다.

<중 략>

금송은 매우 단단하고 습기에 강하여 관재로 최고급으로 여겨지며 일본에서는 지배계층만 사용하였다. 왕의 관은 동쪽에 있고 왕비의 관은 안쪽, 즉 서쪽에 놓여 있었다. 또한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청자 등 중국 물품들은 당시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무령왕대에 국제 교류가 활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벽돌이다. 왕릉 축조에는 모두 28종류 이상의 다양한 벽돌이 사용되었다. 이 중 주목되는 것으로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벽돌과 문양 있는 벽돌이다. 글씨가 새겨진 벽돌은 `…士壬辰年作(사임장년작)` 라고 글씨가 새겨진 벽돌과 `大方(대방)` `中方(중방)` `急使(급사)`명문이 압출(壓出)된 벽돌이 있다. 문양 있는 벽돌에는 각각 짧은 변과 긴 변에 문양이 있는 것이 있는데 짧은 변에는 연꽃무늬(蓮花紋)와 인동연꽃무늬(忍冬蓮花紋)로 장식되고 긴 변에는 연화사격자무늬(蓮花斜格子 紋)와 사격자무늬(斜格子紋)로 장식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