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heaven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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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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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사 시간에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많이 들어본 영화 제목이라서 그냥 똑같은 헐리웃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종교와 가치, 신념과 역사 등 정말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헐리웃 영화답지 않게 이슬람을 신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부터 관심이 가게 되었다. 동방을 하찮게 표현하는 헐리웃이 이슬람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또한 종교를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을 표현하고 있을지 살짝 걱정도 되면서 궁금한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어떤 마을에 아내와 아들을 잃고 신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어떤 대장장이, 발리안에게 십자군 기사가 찾아와 아버지라는 것을 밝히고 함께 전쟁을 가자고 권유하나 거절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발리안은 처음에 거절했지만 살인을 한 뒤 아버지를 쫒아 예루살렘에 가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 고프리로부터 칼을 쓰는 법과 전술, 그리고 아버지의 신념 등 여러 가지를 배우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 고프리가 죽기 전에 기사 작위를 물려받는다.

예루살렘에 가서 아버지를 이어 영주가 되고 국왕 볼드윈의 신임을 얻으며 그를 섬기게 된다. 그는 자신의 영토에서도 주민들을 섬기고 함께 일하면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