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오아시스 감상평

소개

이쁜 한글용지바탕에 써있어여~~

목차

1. 일반적인 보기
2. 가족주의로서의 단상

본문내용

솔직히 영화를 보기전엔 불량배중 불량배인 전과 3범 설경구와 착하고 순진한 문소리의 러브스토리가 될줄 알았다. 그런 식으로 설경구의 마음이 조금씩 삭으러드는, `박하사탕`서의 설경구의 눈물과 `파이란`에서 최민식의 눈물을 느낄수 있을것만 같은 기대감에 찾아간 극장이였다. 나뿐만 아닌 나랑 같이 간 사람도 그런 영화를 기대했었다. 영화이야기를 꺼내기전에 난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내고싶다.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파배우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배우 설경구. 그의 연기에 대한 찬사는 아직까지의 많은 영화에서 봐왔던 것처럼 하면 입만 아플정도이다. 더 이상 어떻게 잘 할수 있겠는가. 그리고 여자주인공 문소리. 뇌성마비역을 하기위해 장애인 복지 회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연기를 배웠다는 그녀. 다른 사람에겐 어떻게 비쳤는지, 어떻게 비치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 눈에 그녀는 진짜 뇌성마비 장애인이였다. 그녀가 잠깐씩 정상인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만약 그녀가 배우인걸 몰랐다면, 감독이 뇌성마비인을 캐스팅하고 정상인으로 나오는 여인은 다른 사람일 것이라고 착각했을 것이다. 겉으로 들어나는 외모가 생명인 여배우에게는 정말 선택하기 힘든 그런 배역. 하지만 연기력을 충분히 발산하기에는 이만한 배역도 없다. 많이 고민했을것이다. 과연 소화를 해낼수 있을까? 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칠까? 우선 나의 눈에는 그녀의 열정과 그 연기력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