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와 대중미학]박하사탕
- 최초 등록일
- 2007.05.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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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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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간과 삶의 또 다른 모습의 이름>
1. 감독소개
2. 줄거리
1) 야유회
2) 사진기
3) 삶은 아름답다
4) 고백
5) 기도
6) 면회
7) 소풍
3. 영화와 삶의 함수관계
4. 박하사탕 맛보기
(1) 단절
(2) 상터와 아픔
(3) 기차
(4) 김영호와 우리들의 공통분모
5. 박하사탕 맛본 후
본문내용
2. 줄거리
1) 야유회 (1999년 봄)
주인공 김영호가 ‘가리봉 봉우회’의 야유회 장소에 느닷없이 나타난다. 20년 전 첫사랑의 여인 순임과 함께 소풍을 왔던 곳. 그러나 세월은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 후다. 김영호(성경구)는 술에 취해 친구들과 야유회에서 “나 어떻해”를 부르며 마이크를 팽개치고 강으로 들어가 첨벙거린다. 야유회는 중년의 사내들이 부르는 대중가요 같은 통속적인 유희를 보여준다. 영호는 통속적인 유희마저도 참여할 수 없는, 모든 것이 박탈된 상태다. 기찻길 철로 위 - “나, 다시 돌아갈래!” 영호의 절규는 기적소리를 뚫고, 영화는 1999년 오늘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2) 사진기 (사흘 전, 1999년 봄)
영호는 마흔살, 직업은 없다. 젊은 시절 꿈, 야망, 사랑, 모든 것을 잃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중년. 김영호는 더 이상 희망 없는 삶(이혼과 실직)을 끝내기 위해 권총을 구한다. 아내는 남편을 가까이해서는 안되는 문제적 인물로 규정하여 문을 잠근 상태에서 내쫓는다. 문전 박대당하고 나서는 영호를 한 사내가 뒤쫓는다. 죽으려는 김영호에게 뜬금없이 나타난 사내 광남은 영호의 첫사랑인 윤순임의 남편이었고 광남의 손에 이끌려 이제는 죽음을 앞둔 첫사랑 순임을 만나게 된다. 죽어가는 그녀 곁에서 박하사탕을 든 채 울음을 토하는 영호 그리고, 그녀가 남긴 추억의 카메라를 단돈 4만원에 팔아버리는 이 사내. 알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