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평전
- 최초 등록일
- 2011.11.22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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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완용평전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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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완용 평전>
독후감을 쓰기 위해 추천 도서 목록을 보던 중 눈길이 가는 책이 있었다. 바로 이완용 평전이다. 처음에는 매국노에 대해서 평가를 할 가치조차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나라와 민족까지 팔아버린 지난 역사상 가장 비열하고 廢倫적인 인물이라 하면 대부분 이완용을 떠올릴 것이다. 어떻게 亡國과 賣國까지 치닫게 되었는지 숨겨진 秘密과 背景에 대하여 이완용을 저자는 어떻게 評價하고 있는지가 이 책을 注目하게 되었다.
序文에서 著者는 혼란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매국노인 이완용을 역사 고발하여 후세에 나타날지도 모를 매국노들에게 警鍾을 울린다는 집필의지를 나타냈지만 作業 착수이후 이완용이 전형적인 조선 鮮卑였고 조선왕실에 끝까지 충성을 바친 충신이었다는 점이다. 매국노 이완용 상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완용은 일제의 조선 강점이라는 대세를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받아들인 大勢 순응형으로 이러한 현실주의적 人物이 대세에 떠밀려 매국노로 전락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서재필이 쓴 獨立新聞의 글을 인용하자면 大韓의 몇 째 안가는 재상이라고 극찬하고 비호하는 내용들 뿐 비판적인 기사는 단 한 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나와있다. 매국노가 애국자이고 충신이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으로 들려왔다. 저자는 우리 역사의 부끄러운 부분들을 밝히고 反省과 敎訓을 얻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그 모델이 매국노 이완용인 것이다.
이호준의 양자로 들어간 이완용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의 배경과 뛰어난 재능이 출세 길이 탄탄대로에 있었다. 신중하고 의지가 강하고 사생활 또한 건전하였다. 성격과 풍모가 양아버지 이호준의 가르침으로 형성된 것으로 때에 따라서 러시아파 일본파 라는 稱號를 듣게 되는데 세상에 따라 사람도 변해야 실속을 챙길 수 있듯이 세계화 시대를 맞아 변해야 살아남는다는 것을 이완용은 이미 양자로 선택되어 지면서 익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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