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주인공은 과연 독립운동가의 후손 이해동인가, 대표적 친일 매국노 윤덕영의 후손 윤원섭인가 가리기 쉽지 않다. ... 매국노나 친일파가 적극적으로 청산되지 못한 상태에서 독립을 맞이하고, 그대로 매국노와 친일파가 다시 보호받아야할 국가관리, 공무원, 고위직이 되어버렸으니 마치 적산가옥들이 오늘날 ‘ ... 대표적인 매국노 윤덕영의 후손 윤원섭에게는 벽수산장은 근대를 멋지게 장식한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반면, 이해동에게는 적이 남긴 ‘적산’일 뿐인데 두가지 상반된 시선은 우리사회에 여전히
책의 주인공은 과연 독립운동가의 후손 이해동인가, 대표적 친일 매국노 윤덕영의 후손 윤원섭인가 가리기 쉽지 않다. ... 매국노나 친일파가 적극적으로 청산되지 못한 상태에서 독립을 맞이하고, 그대로 매국노와 친일파가 다시 보호받아야할 국가관리, 공무원, 고위직이 되어버렸으니 마치 적산가옥들이 오늘날 ‘ ... 이것은 우리사회의 저변에는 여전히 순국선열, 독립운동가들이 3대에 걸쳐 가난하고, 매국노는 3대에 걸쳐 부와 권세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며 이에 대한 국민적인
김현자, 나라를 팔아먹고도 떳떳한 매국노들, 2016.11.28 4. 오민수, ‘애국자로 둔갑한 매국도 많다’, 2006.04.26 5. ... 다시 말해, 일제강점기가 끝난 직후 매국노의 처분에 관해 서로 대립하는 갈등 구조로 생각할 수 있다. Ⅲ. ... 이를 통해 유추해본다면, 크레온의 마지막 대사에서 선인은 애국자이고 악인은 친일파, 즉 매국노라고 바꿔 적을 수 있고, 안티고네는 자신의 오빠가 친일파라는 이유만으로 장례를 거부하는
고정관념을 마치 확실한 명제와 같이 활용하곤 한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이완용을 검색하면 “한말 을사5적의한 사람이며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 암기했던 이완용을 돌이켜보면 역시 ‘을사오적’의 한 명으로 단편적인 인물일 뿐이다.그러나 실제로 이완용의 삶을 들여다보면 정말 그는 뼛속까지 일신의 안락을 위해 민족을 팔아먹은 매국노라고 ... ‘이완용 후손’, ‘을사오적’, ‘친일파’, ‘이완용 아들’ 등 이완용을 친일파의 대명사로 단순하게 규정짓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이완용에 대한 한줄평은 더욱 극단적이다.
누가 애국자이고 누가 매국노인지 알 수 없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깨어지지 않는 역사의 법칙이 있다. ... 입으로는 애국을 이야기하면서 일본에 빌붙어 일본을 대변하는 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매국노가 아니었던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에는 수많은 홍범도가 있다. ... 조국과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초개와 같이 희생한 이름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그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았다.
이완용같은 매국노들을 비롯한 무능한 조선 조정 관리들은 그런 말도 안 되는 불평등조약을 맺어버리면서 나라를 그냥 왜놈들에게 팔아먹은 것이었다. ... 물론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 입장에서는 유해를 찾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도 하지만, 역사학자들까지 나설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매국노는 친일파를 낳고, 친일파는 탐관오리를 낳고, 탐관오리는 악덕기업인을 낳고, 악덕기업인은 현을 낳고......동학군은 애국투사를 낳고, 애국투사는 수위를 낳고, 수위는 도배장이를 ... 그러다가 할아버지에게서 집안이 영락하게 된 사연을 듣게 된 남상은 그 절망과 분노의 감정을 친일파의 후손인 친구 현과의 절교로 표출한다. ... 하지만 이충영의 판결로 감옥살이를 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이수성의 사회적 성공을 그 개인의 성취로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 중략-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그 장인의 빨치산
우리에게 매국노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진 학부대신 이완용은 을사늑약 체결을 주도하였다. ... 친일파와 을사오적 흔히 우리에게 매국노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을사늑약에 찬성한 대신 5명을 가리켜 을사오적이라고 칭하고 있다. ... 매년 8월 29일에는 경술국치와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 국치길을 걷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제 침탈의 역사적 현장을 답사하면서 아픈
나와 생각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거나 엇나가면 그들을 매국노, 빨갱이, 친일파로 몰아세우며 감정 싸움을 한다. 건전한 토론과 토의는 기대하기 힘든 것 역시 사실이다. ... 왜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어리석어서 후손들에게 이런 크나큰 시련과 고통을 남겼을까? ... 근데 후손이라는 작자들은 선조들의 잘못을 또 쉽게 잊고 자기들의 기득권만 챙기기 위해 소위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은 또 국가를 위해서기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일까 ?
그러기에 단돈 오만원에 조선을 팔아치우려 하는 매국노 이완익이나 돈 몇 푼에 실낱같은 정보라도 일군에 넘기려고 하는 세작들과는 다르게 살아가는 것이다. ... 이들은 나라가 자신들을 보호해주지 않더라도 나라를 지켜야만 결국에는 자신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있고 후손들이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신탁통치 결정에 대한 국내 정치세력의 입장과 행동은 다양했다. ①반탁세력 우익세력은 ‘대한독립촉성국민회’를 조직해 미-소공동위원회 개최 지지는 소련의 조정을 받는 공산주의 세력이며 매국노로 ... 사회를 사랑하고 국가를 수호하겠다는 의식은 사회적 존재를 반영하는데 그것은 단지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보존과 사회적 소유를 미래에 후손들에게 역사적 사명으로 전달하는
매국노이다.” 라는 평들이 더 만연하다고 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다른 평들이 많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매우 흥미진진한 얘기들인 것 같다. ... 시대적 한계 때문이지 그는 후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으로는 자리 잡지 못한 듯하다. 나 또한 고종을 떠올리면 ‘도망 다닌 왕’, ‘실패’와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면에서 매국적 반역자라는 부정적 평가를 얻기도 하나 이 점은 우선 배제하고 설명하겠다.
일제시대에 뚜렷한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자는 끝까지 일본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지만 역사의식이 없는 국민은 일진회 소속이 되어 국가를 팔아먹는 매국노 역할을 하였다. ... 이를 통해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사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한민족의 미래는 매우 밝으리라 생각한다.
일제시대에 뚜렷한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자는 끝까지 일본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지만 역사의식이 없는 국민은 일진회 소속이 되어 국가를 팔아먹는 매국노 역할을 하였다. ... 이를 통해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사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한민족의 미래는 매우 밝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