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과 서해 5도서

소개

군사분계선과 서해 5도서

목차

1. 군사분계선
2. 공동경비구역
3. 서해 5도 수역의 북방한계선
4. 서해 수역의 전략적 가치
5. 서해상 도발사례

본문내용

1. 군사분계선
정전협정이 체결될 시 논쟁이 되었던 잇슈는 군사분계선 설정이었다. 당시 양측간의 접촉선은 개성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38선보다 북으로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공산군측은 38선을 군사분계선으로 하자고 하였고, 유엔군측은 현재 유엔군과 공산군이 접촉하고 있는 선을 군사분계선으로 하자고 주장하였다. 결국 유엔군측의 주장이 관철되어 군사분계선은 현 접촉선을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
따라서 군사분계선(MDL: Military Demarcation Line)은 휴전협정이 조인되던 날인 1953년 7월 27일 남북 쌍방이 대치하고 있었던 선이 되었다.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북으로 2Km 지역에 북방한계선(NLL: Northern Limited Line)을 설치하고, 남쪽으로 2Km지역에 남방한계선(SLL: Southern Limited Line)을 설치하였다.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떨어진 지역 즉 폭 4Km지역을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라고 한다. 정전협정상에 비무장지대는 남북이 각각 비 무장한 인원 1,000명 이내의 병력만 투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규정이 서로 잘 지켜지지 않아 실제로는 수십 개의 GP(Guard Post)를 설치해서 수천 명의 병력이 비무장지대에 들어가 있으며, 남북 각각 기관총, 무반동총 등 공용화기를 비밀리에 설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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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