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교사를 위한 지원책과 부진교사 역량강화 방안

소개

꿈나래21 2월호에 실린 우수교사를 위한 지원책과 부진교사 역량강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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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을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은 학생, 교육과정, 교사 등 세 가지 요소의 상호 작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상호 작용을 최일선에서 주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교사이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라는 말은 교육계에서 진리처럼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교육의 주체이면서 학생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과 그에 대한 책임이 교사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교사의 질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제적 맥락에서 우리나라 단위학교로 유입되는 교사의 질을 살펴보면 매우 우수하다. 우리나라에서의 교직은 젊은 인재들이 선호하는 상당히 매력 있는 직업이고, 노동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재가 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교육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 들어 사범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의 수준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또한 능력을 갖춘 교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서구 선진국들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는 능력을 갖춘 교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 않다. 오히려 교사 과잉 현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 자기 효능감 ‘최저’ 수준
그러나 교사의 질 측면에서 우리가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것은 질적으로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교직으로 유인하는가가 아니라 교직으로 유입된 인재를 잘 관리하고 능력을 꾸준히 개발하도록 잘 지원하는가이다. OECD가 주관한 2009년 교수학습 국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 및 자기 효능감이 조사 참여 23개국 중 가장 낮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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