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소개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 독후감

목차

◈서론
히로나카 헤이스케
◈본론
(1)배움의 길
(2)창조의 여행
(3)도전하는 정신
(4)“나무와 숲을 함께 보려면” 中 서양의 자연철학
◈결론

본문내용

◈서론
히로나카 헤이스케(廣中平祐)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일평생동안 꾸준히 배우며 정진하여 수학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학자이다. 그의 자서전인 『학문의 즐거움』이란 책의 내용은 표지어에 나오는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해버린 늦깍이 수학자의 인생 이야기”로 집약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수학이라는 단편적인 학문을 공부하면서 히로나카는 학문을 함에 있어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따르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르지 못한다’는 말처럼 하버드의 우수한 천재들을 뛰어 넘을 수 있었던 것은 피나는 노력과 더불어 학문의 즐거움과 기쁨을 즐기려고 한 결과 필드상이란 영예로운 상을 받은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습득한 것의 일부밖에 기억해 내지 못하지만 그러한 배움의 과정에서 지혜를 얻는다. 이러한 지혜를 얻으면 지식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은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어떤 문제를 접할 때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혜의 ‘넓이’, 대상을 깊이 살펴보는 지혜의 ‘깊이’, 결단력을 유도하는 지혜의 ‘힘’을 배움으로써 보다 복잡한 삶의 여러 문제들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문제들에 대해서 개개의 해법을 가르쳐주는 것보다는 그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다 현명한방법인 것이다.

◈본론
(1)배움의 길

“창조하는 인생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창조의 기쁨 중의 하나는 자기 속에서 잠자고 있던,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재능이나 자질을 찾아내는 기쁨, 즉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서는 나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쁨이라 말하고 있다. 작가에 따르면 이러한 창조에 이르기 위해서는 먼저 배워야한다. ‘천재가 아닌 나 같은 보통 사람이 무언가를 창조해 내기까지는 그 이전에 ‘배운다’는 단계를 거치치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데에는 본래의 의의가 있다. ‘발견’과 ‘창조’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상당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