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1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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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자료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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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 학문도 살아가면서 하는 공부 중에 한 부분이며 그것은 인생의 전부를 놓고 보았을 때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원하는 삶을 만족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문이란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학문에 대한 즐거움이란 것을 모르고 살아왔다. 정형화된 학교교육 과정을 지나 대학을 진학해 왔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은 나에게 있어 앞으로 공부를 함에 있어 조금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나가면서 읽는 사람들에게 생각에 대한 틀을 바꾸면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근본적인 답에 가까워 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자신이 연구하던 문제들을 예로 들어서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려 한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너무 어려운 말과 문제들로 써놓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경험담을 들어 남에게 어떤 견해를 설명하는 것은 좋은 설득법일 수 있으나 그것이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들로 되어있어 거리감이 느껴졌다.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난 직 후 누군가 나에게 당신의 머릿속에 남는 단어를 몇 가지만 말해 보시오? 라고 묻는다면 나는 ‘노력’, ‘과정론‘등의 단어를 선 뜻 말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어떤 것을 깨달았나요? 라고 묻는다면 이 책의 저자인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처럼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없이 후천적인 즉, 부단한 노력 으로 학문의 즐거움을 알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로인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어지는 필드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어떠한 학문을 하더라도 그 과정 과정을 충실히 행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깨달음은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내가 걸어온 길과 유사한 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저자는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음악에 대한 재능이 없다는 걸 깨달고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학문을 연구하다가 어떤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나는 남들보다 타고난 재능이 없으니까 남들보다 2배 3배로 더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점등은 이 책을 일는 동안 ‘음 그래’라는 공감대 형성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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