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유발 미생물

소개

식중독을 유발하는 미생물들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식중독의 정의
2.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체
1) 병원성 대장균 (Pathogenic coliform bacillus)
2) 장염 비브리오 (Vibrio)
3) 포도상 구균 (Staphylococcus aureus)
4) 살모넬라 (Salmonella)
5) 캠필로박터 (Campylobacter)
6) 보툴리누스 (Botulinus)
7) 웰치균 (Clostridium perfringens)
8) 바실러스 세레우스 (Bacillus cereus)
9) 기타
가. 리스테리아 균
나. 여시니아균
다. 퍼프린젠스균

Ⅲ. 결 론

Ⅳ.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론

차가운 겨울바람이 따뜻한 봄바람이 되더니 어느새 꽃 피는 봄도 다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다. 햇볕이 뜨거워지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짧아지는 이 맘 때쯤이면 슬슬 걱정되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식중독’이다. 가족들 모두 평소 감기 한 번 잘 걸리지 않는 편인지만 여름만 되면 꼭 가족 중 한 명씩은 식중독으로 고생을 하고는 한다. 생선회, 초밥, 조개와 같은 날 음식이나 해산물을 좋아해서 여름에도 자주 먹다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식중독에 걸릴 위험성이 좀 더 높기도 하겠지만,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매 번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무래도 질병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실, ‘식중독’이라는 질병의 명칭이나 관련 예방법은 많이 들어봤을 테지만, 식중독의 종류나 특징, 증상, 식중독을 발병시키는 정확한 원인, 즉 미생물 등에 대해서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여름철이면 많이 걸리는 질병이라는 것과 상한 음식을 먹거나 끓이지 않은 물을 먹었을 때 걸리기 쉽다는 것,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실온 보관한 음식은 먹지 않는 다는 것 정도를 제외하고 식중독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을까. 매년 여름철만 되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는 있지만 아래에 제시된 표와 그래프를 보면 2007년까지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2005년을 제외하고는 식중독 발생 수와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우리는 식중독에 대해 항상 조심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우리가 기대한 것 만큼 충분히 식중독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지 못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식중독’이라는 통칭을 사용하여 부르고는 있지만, 식중독에도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식중독을 발생하는 원인도 다르고 예방법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획일화 된 예방법으로도 물론 어느 정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 정도로는 부족하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존재하고 각 각의 원인균에 맞는 예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ㆍ김양호 외 15명, 병원 미생물학, 현문사(2008)
· ㆍ김양호 외 편저, 병리학, 현문사(2008)
· ㆍ질병관리본부 - http://www.cdc.go.kr/
· ㆍ식품의약품 안전청,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 사이트 - http://fm.kfd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