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독교와 정치권력간의 관계에 대한 검토

소개

법제사
기타 사회과학 및 종교관련 수업에서 나올 수 있는 국가권력과 종교 그중
특히 현대 기독교와의 관계에 관하여 쓴 내용입니다.

교수님에게 따로 칭찬받았던 순수창작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현대기독교와 정치권력간의 관계
1.종교의 본질과 허점
2.교회의 세속화와 권력( 그리고 자본)

III. 문제점 및 해결책
1.문제점
2.해결책

- 참고자료 -

본문내용

I. 서론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인간사에 있어서 종교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인간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인류의 발전 과정에서, 토테미즘, 샤머니즘과 같은 원시 종교에서 지금의 이른바 고등종교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고 이념, 영향 면에선 상당한 차이들이 있지만 종교라는 것은 단순하게 살펴보면 스스로 불완전한 인간이 그 불완전성으로 인해 완전한 존재를 추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인류 보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하튼 이러한 종교가 몇 천 년을 거쳐 지금까지 발전해 내려오면서 인간 개개인에게 미친 영향역시 크지만, 국가 체제, 국가정치권력에게 미친 영향 역시 상당히 크다. 원시종교시대에는 종교적 지도자가, 그 국가, 또는 그 부족의 지도자인 제정일치의 시대였고, 이후 제정분리가 되더라도 국가 권력 지도층들은 종교를 이용해 자기 권력의 합리화의 수단으로 삼았다. 단적인 예로 신라의 법흥왕도 이차돈의 순교 이후 불교를 국교로 인정해 이를 자신의 권력을 정당화 시키는 데에 사용했다. 서양의 경우도 로마에서 가톨릭을 국교로 인정한 이래, 교황을 그 대표로 하는 교회의 권력은 황제와 비등하거나 그를 능가한 적 까지 있을 정도였고 교회는 그저 교회의 일뿐만이 아니라 세속적인 권력을 지고 세속의 일에도 관여하였다. 지금 물론 그 이후로 종교개혁을 지나 근대적 사상과 과학의 발달 등으로 종교와 국가권력은 완전히 분리 되었다고 말하여 진다.
하지만 지금 현재 국가권력과 종교가 완전히 이별했다고 볼 수 있는가? 과연 종교는 이제 순수한 개인의 자유로 향유 할 수 있는 , 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이 되어버린건가? 이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다. 부패한 교회에 대한 반발로 나온 수많은 계파의 개신교들 역시 몇 백 년이 지난 지금 그 덩치를 엄청나게 키워 그 알게 모르게 사회적 영향을 주고, 이는 예전에 이별한 국가권력과 다시 손을 맞잡고 있다.

참고자료

· 데이비슨 뢰어, 정연복 옮김, 아메리카, 파시즘, 그리고 하느님
· 톰슨성경위원회, 라이프성경위원회 공동 편찬, 라이프 성경, 기독 지혜사
· 마이클 콜린스, 매튜 A 프라이스 지음, 김승철 역,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기독교 역사
· 기독사랑실천당 홈페이지, http://www.기독사랑실천당.kr/
· 이원복 지음, 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 세계의 종교 편, 두산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