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이는 음악회를 다녀와서

소개

음악회 감상문입니다. 음악회 감상문 과제 내실 일 있으시면 내시면 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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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는만큼보이는 음악회의 첫 번째 곡은 Geoge Fridrich Hand(1685-1759)의 `Piangero la sorte mia`-Opera<Guilio Cesare> 였다. 교수님의 설명으로 이 곡은 바로크 양식이고 주인공은 클레오파트라라고 하셨다. 클레오 파트라가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라고 하셨다. 클레오 파트라 역은 Soprano 강혜정선생님이었다. 사실 오페라를 처음 보는 거라 상당히 기대가 되었고, 강혜정선생님의 노래소리는 나의 기대를 충분히 채워주셨다. 일단 너무 아름다웠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나오신 선생님은 너무 아름다우셨고 클레오파트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어쩌면 클레오 파트라 보다 더 아름다우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오페라에 대해 워낙 문외한지라 클레오파트라의 복수를 다짐하는 심정이 나에게 충분히 전달되지는 않았지만 처음 접하는 오페라 치고는 어느 정도 오페라에 대한 감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두 번째 곡은 Chaeles Ground(1818-1893)의`Avent de quitter ceslieux`-Opera<Faust> 였다. 낭만주의의 이 작품은 처음에는 느린진행을 보이다가 후반주로 갈수록 점점 빨라지고 주인공은 직업군인이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제목는 나의 선조들의 태어난 이 곳을 떠나기 전에 이다. 실제로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오페라를 감상하니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실제로 귀에 들렸다. 처음에는 느렸다가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빨라졌고, 직업군인의 씩씩함이 오페라에서 묻어났다. 군인의 아쉬움 그리고 늠름함은 Baritone홍성진 선생님께서 잘 표현해주셨다. 오페라 전체에서 정든 곳을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곳을 향하는 진취적인 감정들이 잘 나타난 것 같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