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수학 지도안. 5. 겉넓이와 부피

소개

부피와 들이 단위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자 .

목차

1. 수업자 의도
2. 본시 교수ㆍ학습 과정안
3. 형성 평가 계획
4. 판서 계획
5. 자료 활용 계획

본문내용

1. 수업자 의도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초등 수학과는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실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본 단원은 측정영역으로 생활 속에서 겉넓이와 부피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5-가 단계에서 학습했던 직육면체의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첫째, 직육면체와 정육면체의 겉넓이를 이해하고 이를 구하며 둘째, 구체물의 부피를 비교함으로써 부피의 단위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하여 직육면체와 정육면체의 부피를 이해하고 구하며 셋째, 부피의 큰 단위를 알아보고 부피와 들이 단위 사이의 관계를 알고 변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시각을 읽고, 물건의 길이를 어림하고 재며, 무게를 달아 물건을 사고, 들이 단위로 액체 물질의 양을 표시하는 등 우리의 생활 속에서 측정 활동을 행하고 있으나, 의외로 학생들은 측정 영역을 어려워하고 학업 성취도도 낮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는 종전의 측정 교육이 무게, 넓이, 들이, 넓이에 대한 양감 교육보다는 공식을 암기하고 기계적으로 계산하는 쪽으로 흘러 왔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직접 예측하고 실측하고 측정하는 활동을 하면서 양감은 물론 양에 대한 기본 개념이 정착되는 것에 본 단원의 지도 중점을 두었다.

도입 단계에서는 과학 시간에 자주 접하는 비커를 사용해 들이를 도입하고 들이의 개념을 간단하게 언급한다. 공부할 문제는 교과서에 간단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교사가 제시하도록 한다.
전개 단계에서 교사는 부직포 정육면체를 이용해 부피를 구해보고 부직포 직육면체가 들어가는 부직포 그릇을 통해 ‘들이’라는 용어의 사전적 정의를 내리기 이전에 학생들 각자가 잠정적 정의를 가지도록 돕는다. 들이의 단위를 제시한 후에는 교과서에 제시된 문제를 풀어보게 한다. 부피와 들이의 단위 사이의 변환을 위해 예습적 과제로 가져온 그릇들의 들이 단위를 부피의 단위로 바꾸어 본다. 그 후에는 mL와 L 사이의 변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앞, 뒷면에 L와 mL가 짝지어 만든 수 카드를 이용한다. 배운 단위들 사이의 변환을 이용한 말판 놀이를 해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