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매스컴 사회의 바람직한 수용자상

소개

`매스컴과 현대사회` 수업때 점수 잘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현대 사회에서 내가 생각하는 수용자상에 대하여

- 들어가며

- 본론 1. 수용자의 속성

- 본론 2. 수용자의 능동성과 수동성에 관하여

- 본론 3. 내가 생각하는 현대 사회에 적합한 수용자상

- 마치며

본문내용

우리는 일상적으로 ‘수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미디어 학자인 맥퀘일(McQuail)에 의하면 수용자라는 언어는 이제 ‘매체 종사자는 물론 모든 사람이 큰 어려움 없이 공유할 수 있는 용어 중에 하나’가 되었다.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들은 수용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다. 수용자들이 있기에 매스 미디어 콘텐츠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용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수용자’의 정확한 개념은 어떤 것이고, 또 이러한 수용자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수용자’는 매스커뮤니케이션 과정(송신자, 채널, 메시지, 수신자, 효과)에 있어서 매스미디어의 내용에 노출되거나 그것을 이용하는 독자, 시청자, 청취자 등의 집합적인 개념을 일컫는다. 따라서 수용자란 사람들이 미디어에 접촉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분석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김은규, 2004). 이러한 수용자라는 개념은 매스미디어가 출현하기 이전부터 있어왔다. 최초의 수용자는 특정 장소에 모인 사람들의 무리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이들은 한데 모인 가운데, 무엇이 진행되는가를ㄹ 보고, 듣고, 반응하면서 관람석이라는 동일 공간에 모여 있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통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와같은 수용자로서의 개념은 이미 2000여 년부터 존재했다(McQuail, 2000).
이러한 수용자의 개념은 이미 2000여 년 전부터 존재해온 것이지만, 오늘날 수용자의 개념은 2000여 년 전의 그것보다 더욱 다원화되고 복잡화된 것으로 발전하였다. 또, 매스 미디어가 다양한 부분으로 발전하고 사회 제도가 변화함에 따라서 수용자는 규모가 커지고 분산되었으며 개인화 되고 사적인 측면이 부각되었다. 초기에는 수용자가 관중을 뜻하였는데 이제는 인쇄매체의 수용자들은 독자, 라디오 방송의 구독자들은 청취자, 텔레비전 방송의 경우는 시청자, 영화나 연극은 관객으로 구분되어 왔다(김우룡, 1999).
이러한 수용자의 다양성은 우리가 견지해오던 수용자 상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과거의 수용자가 일방적으로 매스미디어를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수용자였다면, 현재의 수용자들은 매스미디어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능동적인 수용자로 자리잡았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수용자상이 정립될 필요가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미디어 학자인 맥퀘일(McQuail)이 분류한 수용자상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용자의 능동성과 수동성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으며, 마지막으로 뉴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수용자상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